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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출입국, 결혼이민자 한국생활 적응위해 노력 경주

지난 7월부터 행복드림-Happy Start 프로그램 실시

전남주 기자 기자  2009.09.24 19: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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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법무부 서울출입국관리사무소(이하 서울출입국)는 24일 국제결혼으로 새로 입국한 결혼이민자와 한국인 가족을 대상으로 행복드림- Happy Start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서울출입국에서는 24일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인 행복드림-Happy Start를 실시했다.>  
 
서울출입국은 지난 7월부터 매월 넷째주 목요일을 ‘결혼이민자의 날’로 정하고, 결혼이민자를 위한 행복드림- Happy Start 프로그램을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가 낯선 한국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의 프로그램은 중국, 베트남, 몽골, 필리핀 등에서 시집 온 결혼이민자들과 남편, 시어머니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KBS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이탈리아 출신의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 씨는 지난 7월 교육부터 참석해 오고 있다. 그녀는 처음 한국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새내기 결혼이민자들에게 가족의 일원이 되는 방법 등을 경험담을 통해 설명했다.

   
  <사진=KBS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하고 있는 크리스티나 콘팔로니에 씨가 새내기 결혼이민자 며느리들에게 한국생활에 잘 적응하는 방법을 경험담을 통해 설명하고 있다.>  
 
중국 며느리와 다정하게 앉아 열심히 교육에 참여한 시어머니 최경순(58세)씨는 “지난 8월 프로그램에 참석했더니 내용도 너무 좋고 재미있었다”며 “중국에서 온 며느리에게도 교육이 필요하지만 한국 가족이 외국에서 시집 온 며느리를 이해하고 도움을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