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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광훼미리마트, 남북 이산가족상봉단 이동형 편의점 운영

정유진 기자 기자  2009.09.24 15: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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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보광훼미리마트는 오는 26일 북한 금강산에서 열리는 제 17차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에 참가하는 상봉단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형 차량 편의점 ‘트랜스포머 1호’를 금강산에서 임시 편의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보광에 따르면 오는 10월 1일까지 3일씩 총 2회에 걸쳐 금강산에서 열리는 남북이산가족 상봉행사 기간동안 남측 이산가족상봉단 투숙호텔 인근에 트랜스포머 1호을 운영한다.

‘트랜스포머 1호’는 행사가 열리는 하루전인 9월 25일 남측 출입국사무소를 거쳐 입경하게 되며, 10월 1일까지 일주일간 200여 이산가족과 동반가족 및 공동취재기자 등 상봉단 관계자의 체류기간동안에 북한에 머무르면서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영업시간은 현지상황을 고려해 국내와 동일한 24시간이 아닌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보광 관계자는 “이번 이산가족행사는 민족 최대 행사인 추석을 앞두고 2년만에 열리는 뜻깊은 행사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든 고객에게 최고의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이동형 차량 트랜스포머를 북한에까지 보내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