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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부산신항 1-1단계 부두 임대차계약 체결

상생의 가치 확대 위한 동반자적 관계 약속 및 우호협력 다짐

이광표 기자 기자  2009.09.24 15: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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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24일 싱가폴 항만운영사인 PSA, 부산항만공사(BPA)와 부산항만공사 회의실에서 만나 공동 부두운영 협력 및 신항 활성화와 공동이익 증진을 위한 조인식을 갖고, ‘부산신항 1-1단계 3개 선석’에 대한 부두 임대차 기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조인식에서 3개사는 부산신항의 사업 활성화는 물론, 부산항을 고부가가치 신규화물을 창출할 수 있는 세계적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우호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긴밀한 협조 아래, 부두 개발 및 공동 마케팅 등 상생의 가치를 확대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동반자적 관계를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진 물류운영부 이창호 상무는 “이번 조인식은 부산신항 사업진출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탄이며, 그 첫 발걸음 내딛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전한 뒤, “이를 바탕으로 한진은 부산신항을 완벽한 항만하역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국제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PSA와 함께 첨단 하역장비 도입 및 외국선사에 대한 공동 마케팅을 확대하는 등 신항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다방면에 걸쳐 협력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진과 PSA는 지난달 26일 BPA가 공모한 부산신항 1-1단계 부두운영사 선정 국제입찰에서 항만운영 노하우와 마케팅 및 신규화물창출 능력을 높이 평가 받아,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First Ranked Bidder)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