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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대학등록금 모금 캠페인 실시

40여명의 장학생 첫 대학등록금과 입학금 전액 수여 목표

나원재 기자 기자  2009.09.23 11: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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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주형철)가 진행하는 전국 규모 장학사업 네이트 러닝메이트가 대학등록금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100일간의 첫 대학등록금 모금 릴레이’는 SKT, 사회복지공동모금회, MBC플러스미디어, 이투스와 공동 진행한다.

SK컴즈가 진행하는 전국 규모 장학 사업 네이트 러닝메이트는 현재 전국 1045개 학교에서 선발된 2700여명의 학생들에게 무료로 1만 375개 이투스 인터넷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23일 SK컴즈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대학에 합격하고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입학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고3 수험생이 대학 입학을 통해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100일간의 첫 대학등록금 모금 릴레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현재 네이트 러닝메이트의 지원을 받고 있는 2700여명의 학생 중 심사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40여명이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SK컴즈는 이들 학생에게 대학등록금과 입학금 전액을 제공하며, 앞서 심사위원회는 사회복지계, 교사대표, 학부모단체를 대표한 위원으로 구성돼 공정한 심사를 통해 연말에 대상 학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첫 대학등록금 모금은 수능시험 D-50일인 23일부터 100일간 네이트와 싸이월드에서 진행된다. 네이트 캐쉬와 도토리를 이용해 기부할 수 있으며 1000원 이상의 금액부터 가능하다. 한 통화에 2000원인 사랑의 열매 ARS(060-700-9510)전화를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

SK컴즈는 이번에 첫 대학등록금을 지원받는 학생들이 대학 입학 후 자신과 같은 환경에서 공부하는 후배들의 멘토가 돼 학업이나 진로 등 고민 상담 등을 해주는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네이트와 싸이월드의 모금 페이지에서는 러닝메이트 학생들의 다큐멘터리 동영상이 공개되고 있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에 대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또, 해당 동영상은 MBC에브리원, MBC드라마넷 등 MBC플러스미디어의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SK커뮤니케이션즈 주형철 대표는 “이번 첫 대학등록금 모금 캠페인은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수험생들의 꿈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준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의미가 있다”며 “이들이 다시 멘토가 돼 후배들을 도움으로써 자신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데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SK컴즈는 첫 대학등록금 모금 참여자를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모금에 참여한 기부자 중 추첨을 통해 네이트 러닝메이트의 홍보대사 김신영 등 인기 스타들의 애장품을 선물한다.

SK컴즈는 이번 대학등록금 지원 캠페인을 포함해 대학생 멘토를 선발, 장학생들의 진로 및 학습 상담 등, 기업과 네티즌들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