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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대디자인엑스포 각 부문별 수상자 발표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9.22 14: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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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2009 세계무대디자인엑스포(World Stage design 2009, 이하 wsd 2009)’는 wsd2009의 각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했다.

wsd2009에는 무대디자인, 무대의상 및 조명, 공연음향 부문별로 26개국 266개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각 부분별 금상-은상과 함께, 모든 부문에서 특별한 재능을 보여준 최우수 특별상이 수상됐다. wsd2009 수상작 발표에 영국, 대만, 미국, 멕시코 등 OISTAT 총회를 위해 내한한 300여명의 각국 무대예술가들이 기쁨을 같이 했다.

wsd2009 최우수특별상은 <라파치니의 딸> <The Skin> <십이야> 등의 작품으로 모든 부문에 출품하여 특별한 재능을 보여준 멕시코의 모니카 라야(Moinca Raya)가 수상했다. 각 부문별로 무대디자인부문에는 리우 싱린(중국)의 당완(Tangwan), 무대조명부문에는 베토 브루엘(브라질)의 낫 어바웃 러브(Not about Love), 무대의상부문에는 도리타 한나(뉴질랜드)의 아레로스톤(Aarero Stone)과 린헹쳉(대만)의 엔드게임(Endgame)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해외의 저명한 무대예술 아티스트들과 한국 대학팀이 참여해, 개성 있는 작품을 공연한 글로벌 쇼케이스 공연 <욕심쟁이 거인>도 20일 그 막을 내렸다.

지난 18일부터 wsd2009에서 첫 선을 보인 글로벌 쇼케이스 공연 <욕심쟁이 거인>은 미국, 영국, 러시아의 무대예술 아티스트 팀과 한국의 상명대학교, 국민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 계원디자인예술대학의 무대관련학과 학생들이 협업으로 공연을 올렸다. 20일까지 공연된 <욕심쟁이 거인>은 국내외 젊은 예술인들의 열정과 독특한 아이디어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20일 인형극의 형식으로 <욕심쟁이 거인>을 연출한 미국 코네티컷 대학의 바트 로코버튼은 “오스카 와일드의 원작 <욕심쟁이 거인>으로 다국적 제작인력이 공동 참여하는 새로운 형태의 기획을 경험한 뜻 깊은 기회였다”며 쇼케이스 공연 연출 소감을 밝혔다. 또한 “앞으로 전세계 순회공연을 할 글로벌 창작뮤지컬 <욕심쟁이 거인>이 wsd2009를 통해 모아진 전세계 무대예술가들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완성되는 만큼, 나 역시 꼭 참여하고 싶은 매력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고 높은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