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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홀딩스, 내비게이션 시장 출사표

박광선 기자 기자  2009.09.22 09: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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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웅진 그룹의 웅진홀딩스 사업부문이 내비게이션 ‘go&joy(고앤조이)’시리즈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내비게이션 시장에서 ‘웅진 파워’를 입증해야 할 첫 시험대에 오른 제품은 바로 ‘go&joy’ 시리즈.

일반형 2D, 고급형 3D등 두 가지 제품으로 출시되는 ‘go&joy’ 시리즈는 삼성전자 LCD와 국내 지도 보급률 1위인 엠앤소프트의 ‘리얼 지니 맵’ 등 국내 최고의 부품 및 소프트웨어들로 제작됐다. 특히, 고급형인 3D 제품은 초고속 900MHz급 CPU를 탑재, 주행 속도에 따른 빠른 화면 전환이 가능하며, KBS TPEG에서 무인카메라 정보 업데이트 등 도로 교통 정보서비스가 가능하다.

제품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내비게이션의 디자인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한다면 오산. ‘go&joy’는 20~40대를 타깃으로 한 제품답게 디자인에도 섬세하게 신경 썼다. 심플하면서도 우아한 바디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거치대 및 기기 후면은 과감한 절제미를 풍긴다. 세련된 컬러도 이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 데 한 몫 한다. 기존의 내비게이션 포인트 컬러가 레드, 화이트 위주였다면 ‘go&joy’는 티타늄그레이, 피아노블랙 등을 사용,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견고하면서도 절제된 느낌의 금속성 소재를 테두리로 사용해 한결 고급스럽다.

‘go&joy’의 가장 큰 특징은 콘텐츠 다운로드를 위해 PC연결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앤 것. 전국의 SK주유소에서 제공되는 블루투스 서비스를 이용해 콘텐츠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특히, 아이들을 위한 최신 에듀테인먼트 콘텐츠와 ‘Magagine 4U’, ‘열려라공부’ 등 웅진 내비게이션 고객만을 위한 콘텐츠를 강화했다. 이는 여행이나 캠핑 등 여가생활에 대한 니즈가 커진 현대인들, 특히 가족들을 위한 ‘가족 맞춤형 내비게이션 시대’를 열었다는 평이다.

‘go&joy’ 2D와 3D 제품 가격은 각각 20만, 30만원 대이며, 전국 전자상가 및 내비게이션 전문샵, 온라인 쇼핑몰 등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구매 가능하다. 9월 24~26일 3일간은 각 온라인 쇼핑몰에서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이어 10월부터는 웅진 내비게이션 런칭 기념 온·오프라인 동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웅진홀딩스 사업부문 유통서비스 사업본부장 김준범 상무는 “국민 브랜드인 웅진의 이름을 걸고, 가족형 차세대 내비게이션 ‘go&joy’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콘텐츠, 고객 만족을 위한 서비스 등을 통해 내비게이션 유통 시장의 새 강자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