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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러포즈 없는 남자, 헤어져야 하는 이유
닥스클럽, 교제 6개월이면 배우자 감으로 확신
입력 2012.04.21  17:43:37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프라임경제] 일반적으로 결혼 전 교제 기간으로 6개월에서 1년을 적당하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상대방을 결혼할 배우자감으로 확신하게 되는 것은 언제쯤일까?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이 미혼남녀 4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은 교제 3개월, 여성은 교제 6개월만에 결혼할 배우자감인지 확신을 갖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제 후 상대방을 결혼할 배우자로 확신하게 되는 시기가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남성의 10명 중 7명에 해당하는 67.6%가 3개월 이내라고 답해 상당수의 남성들이 교제 초반 배우자로서 확신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 중 12.6%는 교제 한지 1개월 만에도 결혼을 확신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여성들의 경우 남성들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6개월 이내라는 응답이 44.1%로 1위에 올랐으며, 여성의 19.1%는 1년 동안이나 심사숙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을 결심 할 수 있 는 기간 그래프
하지만 많은 미혼남녀들이 교제는 오래 지속하더라도 결혼에 대한 확신은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인 교제 초반 갖게 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그렇다면, 장기교제에 대한 이들의 생각은 어떨까? ‘결혼 적령기 장기교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남성들은 ‘상대방에 대한 확신이 든다면, 장기교제는 불필요하다’가 56.8%였으며, 여성들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없는 것 같아 불안하다’가 52.4%로1위에 올라 과반 수 이상이 장기교제에 대해 부정적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됐다.

닥스클럽 최은수 팀장은 “결혼 전 교제는 1년 내외로 이루어지지만 결혼을 결심하는 것은 사실상 연애 초반”이라고 말하며 “실제로 교제가 1년을 넘기는 경우 결혼이 서로에 대한 결혼에 대한 신뢰가 흔들려 결혼이 깨지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설명했다.

최 팀장은 “여성들은 결혼 적령기의 여성들은 교제가 어느 정도 무르익었을 때 결혼 얘기가 나오지 않으면 불안해하고 남성들은 결혼을 생각하는 상대와 길게 연애 하는 것에 대해 시간 낭비, 돈 낭비라고 생각하는 측면이 있다”고 해석했다.

이어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는 연애 초반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는 만큼 교제가 6개월 이상 진행 됐다면, 프러포즈나 언약식 등 결혼에 대한 확신과 믿음을 주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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