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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오션, 올해 2분기 실적 개선 기대…목표가 '유지'

BDI 급감 영향,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전년比 32%↓ 전망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3.01.25 08:18:31

팬오션의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그랜드 보난자' ⓒ 팬오션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25일 팬오션(028670)에 대해 1분기까지 부진한 실적을 딛고 2분기부터 본격적으로 개선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4분기 팬오션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5% 감소한 1조4700억원, 32.9% 줄어든 1480억원으로 전망했다. 이는 4분기 평균 건화물선 운임지수(BDI)가 전분기보다 8.1% 급감한 영향이다.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 부진 이유는 4분기 평균 BDI가 1521pt로 예상보다 낮았고, 원·달러 환율 하락과 4분기 운용 선대가 약 260척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올해 1월 BDI도 1000pt를 하회하고 있어 1분기 영업이익은 1000억원 초반까지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하지만 2분기부터 나타날 시황 반등과 올해 이후 지속될 시황의 업사이클 가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물동량이 1~2%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수급이 개선되고, 3월 양회 이후 중국 정부는 부동산 정책 안정화 대책을 강화할 예정으로 벌크 물동량 증가가 전망된다"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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