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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수익률·전월세 전환율 '사상 최고'

고금리 기조와 깡통전세 이슈로 높아진 월세 수요

천하은 기자 | che@newsprime.co.kr | 2023.01.17 13:31:19


[프라임경제] 오피스텔 수익률, 전월세 전환율이 동시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고금리 기조, 깡통전세 등 이슈가 많아지면서 월세 수요가 높아진 게 이유다. 

지난달 기준 오피스텔 수익률, 전월세 전환율은 각각 4.84%, 5.44%를 기록했다. 두 수치 모두 최고치를 보였던 지난해 11월 이후 한달 만에 '사상 최고' 수준이다. 

실제 오피스텔 전세 가격지수는 지난해 7월 이후 12월까지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7월 최고치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지난달에는 약 0.99p 떨어진 수치다. 

반면 월세화는 더욱 가속되고 있다. 여전히 전세 대출 심사는 까다로울 뿐만 아니라 지난 13일 한국은행 기준금리(3.50%)가 이전과 비교해 0.25%p 오르면서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이 더욱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연유 탓에 오피스텔 투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정부가 다주택자 중과세 관련 규제를 해제해 수익률은 높아지고 있다. 또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텔 설계 트렌드가 '주거 대체제' 주거형인 만큼 수요는 더욱 탄탄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깡통전세 불안감과 기준금리 인상 등 현재 수요자들이 전세를 유지하거나 진입하기에는 어려운 구조"라며 "오피스텔 투자 진입이 수월해진데다 안정적인 수익 창출까지 가능해져 수요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런 상황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분양 소식은 수요자들 이목을 사로 잡고 있다. 

우선 효성중공업이 청주테크노폴리스내 최중심에 들어서는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주거형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이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 513-2번지 일원에 건립되며 지하 2층~지상 47층 5개동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30실 84·94㎡ 아파트 602세대 총 732세대과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청주시는 청주테크노폴리스나 청주일반산업단지 등에 SK하이닉스, 롯데제과, LG화학, LG생활건강 등의 대기업이 입주해 각종 첨단산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이로 인해 직주근접 수요가 풍부하며, 오송역(KTX, SRT) 이용도 가능하다. 나아가 충북선 북청주역 개발사업도 예정된 상태다. 

현대건설의 경우 충남 천안 서북구 일대에 지하 7층~지상 49층 4개동 전용면적 113~119㎡ 총 730실 규모 '힐스테이트 불당 더원'을 분양하고 있다. 천안 불당지구에 위치해 편리한 주변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지역 내 최고 층수(49층)에 달한다. 

현대건설은 이외에도 대구 동구 신청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동대구센트럴'을 분양하고 있다. 이는 지하 6층~지상 36층(가구 기준 35층) 총 543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중 △주거형 오피스텔 1개동 전용 84㎡ 62실 △아파트 4개동 84~124㎡ 481가구다.

해당 단지는 MBC 이전 후적지 개발과 동대구벤처밸리 활성화, 엑스코선 개통 등 굵직한 개발 호재에 따른 높은 미래가치를 지니고 있다. 또 대구 동대구역 생활권과 수성구 생활권을 모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입지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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