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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커피베이·코리아세븐·이디야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

광고비 전액 부담·상생협력 노력…100개 가맹본부 188억 지원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1.13 16:12:09
[프라임경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공정거래조정원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5만3132개의 가맹점들에게 광고판촉비 인하, 로열티 감면 등으로 약 188억원을 지원한 100개의 가맹본부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중 ㈜커피베이, ㈜코리아세븐, ㈜이디야 3개사는 광고비를 전액 부담하는 등 가맹점과의 상생협력 실적이 우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에 따르면 '2021년 9월 한 달 동안 업체의 신청을 받아 변호사, 교수, 가맹거래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가 로열티 감면, 광고·판촉비용의 지원, 원재료 공급가격 감액 등 가맹점에 대한 자금지원의 정도와 함께 가맹사업법 위반 이력 등을 심사해 총 100개 가맹본부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했다.

공정거래위원회와 공정거래조정원는 작년 한 해 동안 총 5만3132개의 가맹점들에게 광고판촉비 인하, 로열티 감면 등으로 약 188억원을 지원한 100개의 가맹본부를 '착한 프랜차이즈'로 선정했다. © 연합뉴스


100개 가맹본부를 업종별로 보면 한식 22개, 커피 13개, 치킨 12개, 분식 8개 등 외식업종 가맹본부가 다수였고 나머지는 교육 서비스업종 3개, 편의점업종 4개 등이었다.   

이번에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된 가맹본부들이 작년 한 해 동안  5만3132개 가맹점주들에게 지원한 금액은 총 188억원이었고, 그 지원 방식은 광고판촉비 인하(37.3%), 로열티 감면(31.4%), 운영자금 지원(18.6%) 등 이었다.

착한프랜차이즈 마크. © 공정위

선정된 가맹본부 중 ㈜커피베이, ㈜코리아세븐, ㈜이디야 3개사는 각각 광고비 전액 부담, 유통기한 임박 상품의 처리 지원, 무료 노무 상담 제공 등을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협력을 가장 잘한 것으로 평가받았으며, 별도로 우수 상생모델 프랜차이즈로 선정됐다.

이번에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된 가맹본부는 올해 12월31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정책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금리를 0.6%p 인하받고 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을 받을 경우 보증료도 0.2%p 인하되며, 공정거래협약이행 평가에서 가점(3점 이내)을 받고 착한 프랜차이즈 확인 마크도 2022년 한해 동안 사용할 수 있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착한프랜차이즈 선정을 계기로 금전적 지원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상생 문화가 가맹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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