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브리핑 산림청] 제1회 해외산림자원분야 정책연구 아이디어 국민공모제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9.14 11:20:26

■ 엠지(MZ)세대 시선으로 산림청장의 '소통의 날' 운영

■ 2021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식 개최

■ '2021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 행사 개최

■ 숲길정책 국민 아이디어 공모 실시

■ 9월의 국유림 명품숲 영월 '태화산 경관숲' 선정


[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해외 산림자원을 보호, 개발, 활용하고자 '제1회 해외산림자원 분야 정책연구 아이디어 국민공모제'를 열고 오는 10월31일까지 접수한다.

제1회 해외산림자원분야 정책연구 아이디어 국민공모제 안내문. ⓒ 산림청

이번 공모제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주요 탄소흡수원으로 산림이 부각됨에 따라, 국내뿐 아니라 국외 산림에 대한 다양한 접근방법을 모색하고자 실시됐다.

공모제의 주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을 활용한 자연기반 해법 △산림보전 및 복원 △산림 생태 관광 △조림 등 해외산림자원 조성 △혼농임업 △산림과 이에스지(ESG) 연계방안 등 해외산림 전 분야에 걸친 정책연구 과제이다.

해외산림자원분야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로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자는 9월13일부터 10월31일까지 산림청 누리집-행정정보–알립니다에 게시된 필수서류를 작성하여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해외산림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최종 결과가 확정되며, 대상(산림청장상, 상금 200만원) 1점, 최우수상(산림청장상, 상금 100만원) 1점을 포함해 총 7점을 선정해 시상한다.

심사 결과는 11월12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11월말에 개최될 예정이다.

박영환 산림청 해외자원담당관은 "공모제를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들이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평소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산림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열대우림의 파괴 등을 안타까워하며 실천적인 대안을 고민해온 엠지(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의 국민들이 좋은 아이디어를 내고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엠지(MZ)세대 시선으로 산림청장의 '소통의 날' 운영

산림청은 지난 13일 열린 청장실에서 공직사회 내 다양한 세대 간 서로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산림청장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엠지(MZ)세대 시선으로 산림청장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역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인 '역지사지(易地思之)'를 통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질의응답 자유토론을 벌였다.

최병암 산림청장(왼쪽 첫번째)과 엠지(MZ) 세대가 대화를 나누고 있다. ⓒ 산림청

산림청장을 비롯한 정부혁신 어벤져스(청청 티에프((TF)) 엠지(MZ)세대 10명이 참석한 이날 청장실에는 병풍이 세워지고, 음성변환 마이크가 활용되는 등 보기 드문 진풍경이 펼쳐졌다.

엠지(MZ)세대 직원들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필요한 지도력(리더십) 등 산림청장의 질문에 대해 자유롭게 대답하면서, 직급과 관계없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며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그동안 직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유연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를 경청해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오늘과 같이 언제나 찾아올 수 있는 열린 청장실을 만들어 직원들과 편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수평적 조직문화를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2021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 시상식 개최

산림청은 지난 13일 정부대전청사 1동 대회의실에서 2021년(2020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을 시상했다. 

산림청은 지난 1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2021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기관을 시상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산림청

우수기관의 선정을 2021년(2020년 실적)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중 산림분야 실적을 비교해 특·광역시와 도 두그룹으로 구분해 최우수기관에는 인천광역시와 전라남도, 우수기관에는 서울특별시, 세종특별자치시, 강원도, 경상남도가 선정됐다.

지자체 합동평가 중 산림분야 평가지표는 산림자원 육성관리, 재해 대응, 산림산업 활성화, 소외계층 산림복지 지원 등 8개 지표이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산림자원 육성관리와 산림재해를 예방하고 정원・도시숲, 휴양림 등 다양한 대국민 서비스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산림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국민 모두가 체감하고 만족하는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2021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 행사 개최

산림청은 지난 13일부터 19일 기간을 새산새숲 평화주간으로 정하고 우리숲을 살리는 '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플로깅)' 행사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평화의 숲살리깅(플로깅)' 행사는 국민이 함께 산과 숲을 걷고 달리며 쓰레기를 줍고, 숲을 통한 한반도 평화의 염원을 모으고 기후변화에 대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2021새산새숲 평화의 숲살리깅. ⓒ 산림청

참여자는 사전신청(8월23일~8월31일)을 통해 3000명을 선정했고, 미리 숲살리깅(플로깅)을 위한 생분해 쓰레기봉투와 집게를 개별 배부해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취지에 맞는 비대면 행사로 기획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사전 신청한 국민과 11개 민간단체 회원 등 총 3000명이 전국의 도시숲, 공원, 숲길 등을 3시간 또는 9.19㎞ 거리를 걷거나 뛰면서 쓰레기를 줍는 숲살리깅(플로깅)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산림청에서는 사전신청을 하지 못했더라도 오는 30일까지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숲살리깅(플로깅)활동을 올리고 새산새숲 인스타그램에 활동완료 인증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소정의 인증 기념품을 제공한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상징적 활동이자 숲을 지키는 작지만 큰 실천인 '평화의 숲살리깅(플로깅)' 활동을 통해 국민 여러분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숲과 함께 일상의 평화를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숲길정책 국민 아이디어 공모 실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숲길품질 향상방안, 개선사항, 숲관광 아이디어, 숲길연계프로그램, 숲길을 통한 산촌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국민의 아이디어를 모으는 '숲길정책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10월10일까지 접수한다.

숲길정책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 안내문. ⓒ 산림청

이번 공모전은 경제적 풍요에 따른 국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숲길을 자주 찾고 숲길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많이 가짐에 따라 숲길에 대한 국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아 숲길정책에 반영하기 위함이다.

숲길에 관심이 있는 국민은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며 아이디어가 좋은 내용은 선발하여 소정의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고 채택된 아이디어 중 숲길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내용은 '제2차 숲길 조성·관리 기본계획(2022∼2026년)'에 반영할 계획이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 과장은 "숲길 조성·운영에 있어서 국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 국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9월의 국유림 명품숲 영월 '태화산 경관숲' 선정

산림청은 9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남한강과 어우러진 조망이 아름다운 태화산 경관숲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태화산(해발 1027.5m) 경관숲은 강원 영월군과 충북 단양군 경계에 있다. 옛 산성터 등 역사적 유적과 고씨동굴이 있어 산림청에서 100대 명산으로도 관리하고 있다. 

9월의 국유림 명품숲, 영월 태화산 경관숲. ⓒ 산림청

정상에서 북서쪽으로 뻗은 능선 끝자락으로 굽이굽이 곡류하는 남한강이 흐르고 영월읍을 두루 굽어보기 좋은 위치에 '태화산성' 터가 남아있다.

'태화산성'은 삼국시대의 토성으로 인근 계족산과 영월읍내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와 적들의 움직임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던 곳으로 추정된다. 현재 산성은 거의 훼손됐으나 성터에서의 조망이 남한강과 어우러져 아름다운 숲 비경을 연출한다.

태화산 자락을 휘감고 도는 남한강을 배경으로 4억년의 신비를 간직한 고씨동굴(천연기념물 제219호)이 자리하고 있다.

고씨동굴은 임진왜란 당시 고씨 성을 가진 가족이 피난했던 곳이라고 해서 '고씨동굴'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이 동굴은 4억년의 신비로움을 간직한 다양한 동굴생성물이 있어 볼거리가 다양하고 지질연구 및 생태학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영월 태화산 경관숲. ⓒ 산림청

태화산 경관숲 등산로에서는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해 주요 지점에 설치된 안내판 정보무늬(QR코드)를 활용해 비대면 숲해설을 즐길 수 있다.

스마트폰을 활용해 숲해설 안내판 정보무늬(QR코드)를 촬영하면 해당 장소의 숲해설 영상을 약 10분 시청할 수 있다. 안내판은 등산로 입구(흥교, 고씨굴), 정상, 태화산성, 외씨버선길 총 5곳에 설치돼 있다.

태화산 경관숲의 자세한 방문 안내는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청 주요원 국유림경영과장은 "능선이 완만하고 산세가 험하지 않아 가족과 함께하는 산행지로 좋으니, 비대면 숲해설과 함께 가을 숲 여행을 즐겨보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