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헤어스타일 가상체험 서비스 헤어핏을 운영하는 버츄어라이브(공동대표 이재열, 심재현)가 헤어핏 AR살롱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버츄어라이브는 자사의 가상체험 특허 기술을 활용해 헤어핏 AR살롱 서비스를 시작하고, 현재 세븐스 일산점에서 베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또 하반기는 약 50여개 미용실에서 시범서비스를 운영, 내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헤어핏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사용해 볼 수 있다.
이재열 버츄어라이브 대표는 "헤어핏의 국내 회원 수가 최근 2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AR살롱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릴 것"이라며 "앞으로 헤어핏 앱을 통해 고객이 미용실에 방문하기 전에 헤어디자이너와 미리 온라인으로 원하는 스타일을 상담할 수 있는 서비스도 곧 추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헤어디자이너와 고객의 시간이 절약될 뿐만 아니라 코로나를 염려하는 고객들에게 미용실을 방문하는 시간적 부담을 줄여줄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버츄어라이브는 IBK기업은행의 창업육성 프로그램 'IBK창공(創工) 구로' 5기 육성기업으로 TIPS 운영사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함께 육성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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