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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 언택트 시대 발맞춰 위촉계약 전자화

 

조규희 기자 | ckh@newsprime.co.kr | 2020.11.23 14:50:47

인카금융서비스는 위촉계약 전자화를 위해 전산망을 개선했다. ⓒ 인카금융서비스


[프라임경제] 독립보험대리점(GA) 인카금융서비스가 설계사와 맺는 위촉계약 관련 절차를 완전 전산화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와 설계사 간 계약 시 계약서를 출력해 자필로 서명하던 기존 번거로움이 개선될 전망이다. 

사내 전산망 개인인증 후 전자파일로 계약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함으로써 △내부 프로세스가 표준화되고 △본인 확인 및 자필서명의 정확성을 확보해 계약자 간 분쟁이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종이로 된 위촉계약서를 작성·보관하는 데 걸리던 시간과 비용이 절감될 뿐만 아니라 분실·개인정보 유출 위험성도 줄어든다. 물론 필요에 의한 계약서 출력은 언제든 가능하다.

관계자는 "위촉계약서 전자화는 언택트 시대에 부합하는 시스템 개선"이라며 "현재 운영 중인 비대면 화상상담 시스템을 비롯해 언택트 시대에 알맞는 거시적 차원의 대응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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