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엘, 제7회 2020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선정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선정…비대면 독서토론 활성화

[프라임경제] 제니엘(대표 박춘홍)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제7회 2020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에서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 문화체육관광부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가브랜드진흥원과 서울경제가 주관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기업 내 독서환경 조성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 개인과 조직의 소통, 창의력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독서 친화적 직장의 우수 사례를 발굴·시상한다.

이에 제니엘은 지난해에 이어 독서경영 우수 직장으로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코로나19로 비대면 독서토론을 활성화, 새로운 환로 개척에 나섰다.

제니엘은 '독서를 통한 지식경영 환경 기반 구축'이라는 독서경영 이념 및 목표를 통해 △자발적인 독서분위기 조성 △독서 교육 및 토론의 장 형성 △창조적 지식 역량 함양 등 운영원칙에 따라 매달 독서토론회 진행한다.

아울러 도서 관련 저자 특강 교육 실시, 사내 전자도서관 운영, 연간 독서이벤트 등을 실시해 임직원에게 다양한 독서 지식 경영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여건으로 대면 모임의 독서토론을 이어가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사내 인트라넷, 온라인 비대면을 통한 독서토론 및 개별 독서를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서에 대한 직원들의 니즈를 충족하고 제니엘 내 학습 분위기 조성 및 독서 활성화를 통한 직급별 필요교육 학습, 업무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박춘홍 제니엘 대표는 "코로나19로 함께 모여 토론하는 것이 제한적이지만 이번 기회에 직원들의 독서 함양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니엘만의 독서경영 방식을 채택해 새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책읽는 문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니엘은 1996년 1월 창립 이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마음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사회 구현'이라는 궁극적 목표 아래 HR 컨설팅, 교육 컨설팅, 인재 파견 등 토털 아웃소싱을 하는 종합인재고용서비스 회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