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CJ ENM, OTT '티빙' 분할 10월1일로 연기

공정위 JTBC 결합심사 지연…CJ ENM-JTBC 합작법인 러브콜 이어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0.07.31 07:52:53

[프라임경제] CJ ENM(035760)과 JTBC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합작법인 '티빙(가칭)' 출범일이 늦춰진다. CJ ENM OTT 티빙 분사가 두 달 연기됐기 때문.

ⓒ CJ ENM


CJ ENM은 30일 티빙사업부문 분할기일을 2020년 8월1일에서 2020년 10월1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 분할 등기는 10월12일로 변경됐다.

티빙 분사가 지연된 것은 JTBC가 5월 신청한 공정거래위원회 기업결합심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데 따른 조치다.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는 기본 30일에 최대 90일까지 연기할 수 있어 최장 120일이 걸린다. 자료미비 등으로 보완을 요구받을 경우 심사 일정이 더 길어질 수 있다.

앞서 지난해 SK텔레콤(017670)과 지상파 3사 통합 OTT '웨이브' 운영 콘텐츠웨이브 설립을 위한 기업결합 심사결과가 나오는 데 6개월가량 소요됐다.

ⓒ 각 사


CJ ENM과 JTBC OTT 합작법인은 CJ ENM에서 분사하는 티빙사업부문 별도법인 티빙이 중심이 된다. 합작법인의 1대 주주는 CJ ENM, 2대 주주는 JTBC다. 

한편, CJ ENM과 JTBC OTT 합작법인 출범을 앞두고 경쟁사들의 합병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도 티빙과 협력을 원한다는 의사를 내비쳤으며, KT(030200)이 티빙과 협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