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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티, 내년 비메모리 성장 수혜…실적개선 기대

PER 6.1배, 정방산업·성장성 대비 저평가 상태

양민호 기자 | ymh@newsprime.co.kr | 2019.12.02 09:02:29

[프라임경제] 한화투자증권은 제이티(089790)에 대해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의 매출 개시로 내년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일 한화투자증권에 따르면 제이티는 국내 번인소터 1위 업체로 글로벌 메모리업체들을 확보하고 있는 가운데, 내년 성장동력은 주로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최준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비메모리의 경우 메모리와 다르게 다품종 소량생산 사업이기 때문에 패키징, 테스트와 같은 후공정 중요도가 더 높다"며 "삼성전자가 최근 비메모리 테스팅을 아웃소싱할 수 있는 업체들을 늘려가고 있는 것도 이와 같은 비메모리 반도체 사업 특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이티는 지난 10월10일 하나마이크론으로부터 85억원 규모 비메모리 테스트 핸들러 수주를 공시했다"며 "이는 내년 삼성전자 비메모리 사업확대에 따른 수혜의 시작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한화투자증권은 제이티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441억원 62억원으로, 내년 매출액 655억원, 영업이익 112억원으로 추정했다.

최 연구원은 "제이티의 주가는 내년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6.1배로 전방산업과 그에 따른 실적 성장성 대비 저평가 상태"라며 "밸류에이션 할인요인으로 작용했던 적자사업(특수가스 사업)을 매각완료했다는 부분도 밸류에이션 수준을 높여줄 수 있는 요인"이라고 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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