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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신규 자산관리 플랫폼 도입

'NH크리에이터 어카운트' 선봬…진화된 투자 플랫폼 지향

박기훈 기자 | pkh@newsprime.co.kr | 2019.10.08 10:25:11
[프라임경제] NH투자증권(005940, 대표이사 정영채)이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 자문에 기반한 자산관리 서비스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NH Creator Account)'를 지난 7일 선보였다.

NH투자증권 지난 7일 '나만의 맞춤형 자산관리'를 표방한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를 도입했다. ⓒ NH투자증권


최근 글로벌 자산배분펀드와 TDF 성장세에서 알 수 있듯 투자 흐름이 국내시장에서 글로벌 시장으로, 단일상품에서 포트폴리오 투자로 빠르게 바뀌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핵심이 되는 포인트는 고객의 투자목적과 니즈에 초점을 맞춘 투자솔루션이 떠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NH투자증권은 이러한 투자업계 변화를 선도하기 위해 ISA 일임형 평균 누적수익률로 검증된 자산배분 역량을 바탕으로 '나만의 맞춤형 자산관리'를 표방한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를 도입했다. 

서비스 형태는 다양한 상품 투자가 가능하고 고객 니즈를 정확히 반영할 수 있는 지점운용형 랩어카운트 방식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문성 보강을 위해 NH투자증권 WM컨설팅부가 포트폴리오 구성 및 리밸런싱 아이디어를 운용 담당 PB에게 자문한다.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는 4단계의 과정을 통해 투자자의 자산이 관리된다. 우선 PB 상담과 설문지를 통해 고객 투자목표와 니즈 파악 과정을 거친다. 그리고 주기적으로 고객 투자 목적을 재점검해 고객 자산관리 방향성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이어 조사한 고객 투자목적과 니즈를 바탕으로 자산배분 전문가 그룹인 NH투자증권 WM컨설팅부가 투자 전략 및 자산관리 아이디어를 매월 PB에게 자문한다. 

WM컨설팅부 자문 내용은 리서치본부, 상품관련부서 및 WM컨설팅부 자산배분 전문가로 구성된 자산배분전략위원회 투자의견을 바탕으로 한다. 

세 번째로 고객 자산을 운용·관리하는 PB는 자문내용, 시장상황 등을 참고해 포트폴리오 구성과 조정을 하게 된다. 

특히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는 △국내주식 △해외주식 △펀드 △ELS/DLS △국내외 ETF △국내채권(장내채권) △해외채권 등 투자대상을 폭 넓게 편입해 고객의 다양한 투자목적을 최대한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매월 PB에게 투자자문서 형태로 제공되는 자문내용은 자산 운용뿐만 아니라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기본적으로 △현재 투자현황 진단 △모델 포트폴리오 제안 △실제 투자 제안 △시장 전망 등을 PB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자산규모에 따라 프리미어블루 컨설팅 등 특화된 자문서비스를 WM컨설팅부에서 고객에게 직접 제공하기로 했다. 

배경주 NH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총괄 전무는 "'NH 크리에이터 어카운트'는 전문성, 확장성, 편의성이 모두 뒷받침돼 다양한 고객 니즈를 만족시킬 한 차원 진화된 투자플랫폼"이라며 "당사를 대표하는 고객 자산관리의 솔루션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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