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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넛, 스마트 국방 혁신 '맞춤형 인공지능' 챗봇 제시

군 관련 내·외부 업무 효율성 향상 발표 '육군 정보화 발전 세미나' 참가

김이래 기자 | kir2@newsprime.co.kr | 2019.10.02 17:49:56
[프라임경제] 인공지능 챗봇 및 검색 SW 전문 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지난 26일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된 '제21회 육군 정보화 발전 세미나'에서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해 군 업무 효율성을 향상 시키는 방안을 제시하며 600여 군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와이즈넛은 지난 26일 '제21회 육군 정보화 발전 세미나'에서 김분도 이사가 인공지능 국방 챗봇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와이즈넛


이날 와이즈넛은 스마트 국방 혁신을 위한 제언으로, 자사의 인공지능 챗봇(Chatbot) 기술을 활용해 군 관련 대민 행정 서비스 만족도 및 내부 업무 효율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과 사례들을 제시했다.
 
발표를 맡은 김분도 와이즈넛 공공사업부 이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군 업무 효율 극대화 방안'을 주제로 장비 매뉴얼 시스템 및 체계 연동 등에 RPA와 챗봇 기술을 결합한 군 업무 자동화 챗봇 활용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와이즈넛이 구축해온 국내 최다 챗봇 사업은 경기도청 세정봇 LX한국국토정보공사 랜디톡 신한은행 쏠메이트 오로라 아주대학교 새봇 등이다.

이를 통해 취득한 전문 업종별 구축 노하우와 지난 2003년부터 군 관련 검색·분석·챗봇 등의 사업경험을 통해 습득한 군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반영해 스마트 국방에 맞춤화된 챗봇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군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와이즈넛 강용성 대표는 "국방 산업은 이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IoT), VR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첨단과학기술군으로의 변혁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에 인공지능 챗봇 대표 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참가한 와이즈넛이 제시하는 인공지능 챗봇과 군(軍)의 접목은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제공과 함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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