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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테크·뷰소닉 'X10-4K' 선봬

4K 포터블 UHD 프로젝터…단초점렌즈 탑재해 공간 활용성↑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9.09.10 14:46:20
[프라임경제] 주연테크(044380, 대표 김희라)는 공식 유통 계약을 체결한 미국 비주얼솔루션 기업 뷰소닉코리아(지사장 최종성)과 함께 4K 포터블 UHD 프로젝터 'X10-4K'를 국내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X10-4K' 프로젝터는 완벽한 시청 환경을 구축해 어디서든 사용 목적에 따라 제약 없이 사용 가능하다. = 김경태 기자

이번에 선보인 'X10-4K'는 4K UHD 프로젝터 국내 최초로 단초점 렌즈를 장착해 공간에 대한 제약없이 어느 곳에서도 대형화면을 볼 수 있는 이동 가능한 프로젝터로, △80인치의 화면은 1.42m △100인치는 1.77m △120인치는 2.12m의 투사거리를 제공한다. 

또 4K UHD 3840×2160 해상도에 3만 시간의 반영구적으로 사용 가능하며, 환경친화적 2세대 LED광원을 탑재했다. 뿐만 아니라 2400 LED 루멘에 HDTV 색표준 기준인 Rec.709의 125%까지 색역을 지원해 실제와 같은 색상을 선보인다. 

이와 더불어 총 16W 큐브 타입의 듀얼 하만카돈 스피커를 탑재해 생생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제공하며, 구글과 알렉사 등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리모컨을 사용하지 않고 음성으로 조작 가능하다. 

그밖에 와이파이는 물론 스마트폰 등의 무선기기와 연동해 블루투스 스피커로도 활용 가능하며, USB type C포트를 장착해 최신 스마트폰이나 모바일 디바이스를 연결해 바로 재생 할 수 있다. 

김성진 뷰소닉 프로젝터 팀장은 "'X10-4K'는 기존 4K 프로젝터와 달리 단초점렌즈를 탑재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하만카돈의 수준높은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포터블 프로젝터의 장점을 극대화했다"며 "기존 프로젝터 구매고객 뿐 아니라 처음 프로젝터를 사용하는 분들도 쉽고 간편하게 4K UHD 해상도와 100인치 이상의 대화면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X10-4K'는 자체 내장된 안드로이드 앱스토어를 통해 별도 외부 기기 없이 유튜브, 트위치 등 다양한 안드로이드 앱을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또 고급스러운 가죽 손잡이, 높이 조절 스탠드, 메탈릭 디자인 등 유니크한 프로젝터 디자인을 선보여 '2019 독일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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