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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틀뱅크, 2019년 반기 영업이익 71억원…전년比 30%↑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부문 '호실적' 견인…정부 현금 장려 정책 '성장동력'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8.14 17:17:41

[프라임경제] 세틀뱅크(234340, 대표이사 이경민)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이 320억원, 영업이익 72억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 세틀뱅크



세틀뱅크는 반기까지 누적 실적 또한 매출액 320억원, 영업이익 72억원, 당기순이익 66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9%, 30%, 25%라는 높은 신장률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67억, 37억, 34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29%, 37% 증가하면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도 했다.

세틀뱅크는 이번 호실적이 주요 서비스인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부문에서 거래 규모와 건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특히 이베이, 쿠팡, 티몬 등 대형 e-커머스 및 대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 간편결제페이사에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는 세틀뱅크 사업구조가 온라인 및 모바일 쇼핑 시장 활성화, 정부의 현금 장려 정책 등과 맞물려 성장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세틀뱅크는 2조3000억 규모의 지역화폐 시장에 진출했다. 회사 측은 모바일 지역화폐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관련 사업에 대한 추가적인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간편현금결제와 가상계좌 서비스의 높은 시장점유율을 바탕으로 오프라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예정이다.

세틀뱅크 관계자는 "3분기에도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이어갈 것"이라며 "대형 및 중소형 가맹점 확대 및 신규 서비스를 출시함으로써 신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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