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우리모두뉴스] 에스오일이 트럭에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청년들을 도와요

청년들을 돕기 위해 트럭의 기름을 살 수 있도록 돈을 주었어요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7.30 16:21:31

에쓰오일을 경영하는 대표(CEO라고 해요)인 후세인 알 카타니의 모습이에요.ⓒ S-OIL

[프라임경제] 기름을 파는 회사인 'S-OIL(에쓰오일)'은 청년들이 트럭에서 음식을 만들어 파는 일을 돕기로 했어요. 에쓰오일은 '함께 일하는 재단'에 트럭에 넣는 기름 살 돈 1억원을 전달했어요. 

S-OIL은 지난해인 2018년부터 새로 트럭에서 음식 만들어 파는 사업을 시작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도록 도와요. 

특히 음식을 트럭에서 만들어서 파는 사업을 도와서, 조금이라도 일자리가 없어서 놀고 있는 청년들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요. 음식을 만들어서 파는 트럭을 '푸드트럭'이라고 해요. 푸드(FOOD)는 영어글자인데 '음식'이라는 뜻이예요.  

그리고 계속해서 새로운 일자리도 만들어질 수 있도록 푸드트럭에 넣을 기름 살 돈을 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어요.

S-OIL은 서울과 경기도 쪽인 수도권 20개 팀과 부산·대구·광주 등 지방에서 20개 팀, 이렇게 모두 40개 팀을 뽑아서 기름을 지원해 주기로 했어요. 트럭을 모는 청년의 나이가 39세 보다 적어야 해요. 

각 뽑힌 팀에게는 기름을 200만원만큼 넣을 수 있는 상품권을 준대요.

후세인 알 카타니  S-OIL 대표는 "작은 돈과 어려운 환경에서도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일하려는 청년 사업가들의 꿈을 응원하고 존경한다"고 말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정지우(국민대학교 조형대학 / 1학년 / 서울)
이세현(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서채송(용인한국외국어대학교부설고등학교 / 3학년 / 19세 / 서울)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신은혜(해인장애인복지관 / 24세 / 대구) 
이용승(일반 / 24세 / 대구) 
김현준(일반 / 23세 / 대구)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