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신개념 스크린볼링 '팝볼링'을 선보이고 있는 뉴딘스퀘어가 장애아동을 위한 스크린볼링 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25일 밝혔다.
뉴딘스퀘어는 지난 24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팝볼링 노은점'에 유성구장애인복지관의 장애아동 15명을 초청해 스크린볼링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팝볼링'은 기존 볼링에 VR 게임 요소를 더한 신개념 스크린볼링으로 핀이 커지고, 공이 세 개가 되는 등 아이템 사용이 가능하고, 공이 옆으로 빠져 0점 처리되는 '거터'가 없는 범퍼 플레이가 가능한 아이템전 '팝모드'가 있어 상대적으로 힘이 부족하고 컨트롤이 약한 장애아동도 쉽고 재미있게 볼링을 즐길 수 있다.
이날 체험 활동은 스크린볼링을 처음 접하는 장애아동에게 팝볼링 노은점 매장 직원들이 가계 작동법과 올바른 볼링 스윙자세를 가르쳐주는 등 안전하고 밝은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해당 매장은 게임 비용 50% 할인 및 음료와 피자 등의 먹거리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뉴딘스퀘어 관계자는 "스크린볼링 팝볼링은 장애아동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볼링을 배울 수 있다"며 "이번에 실시된 장애아동의 팝볼링 체험 기회가 단발성이 아닌 장기적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노은점뿐 아니라 타 매장에서도 혜택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