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 이하 4:33)이 서비스 중인 모바일 스포츠게임 '복싱스타'가 글로벌 서비스 1주년을 기념해 그동안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1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한 인포그래픽에는 '복싱스타'가 지난 1년간 얻은 글로벌 인기를 알 수 있는 다양한 기록을 담았다.
먼저 현재까지 전세계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그 중 가장 많은 다운로드를 한 국가는 △미국 △태국 △브라질 △영국 △한국 순으로 집계 됐으며,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다섯 국가는 △미국 △한국 △일본 △태국 △프랑스로 나타났다.
또 세계 이용자들이 서로 경쟁하는 '리그 모드'에는 총 7억4177만4771회의 경기가 진행됐다. '리그 모드'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기록한 국가는 △미국 △태국 △한국 △일본 △멕시코 순이었으며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한 캐릭터는 △진 △타이터스 △토마스 순으로 조사됐다.
이와 더불어 이번 인포그래픽에는 지난 1년간 소비된 게임 내 아이템인 에너지바와 하이퍼부스터에 관한 흥미로운 기록도 담았다.
'에너지바'는 경기 중 체력을 일정량 회복해 주는 아이템으로 지금까지 총 약 1억100만개가 사용됐고 이는 칼로리로 환산하면 1213만 판의 피자와 같다.
또 경기 중 기술 게이지를 채워주는 '하이퍼부스터'는 약 4738만 캔이 사용됐고, 성인 한 명의 일일 물섭취 권장량으로 환산하면 약 841만명이 넘는 인구가 마실 수 있는 분량이다.
박민균 4:33 챔피언스튜디오 실장은 "복싱스타는 출시 후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차별화 된 게임으로 전 세계 다양한 지역의 이용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싱스타'는 복싱을 소재로 한 모바일 스포츠게임으로 쉽고 직관적인 조작을 통해 복싱 경기의 호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7월 140개국에 글로벌 출시 후 19개 국가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하고 미국을 비롯한 △프랑스 △태국 등 95개 국가에서 인기 Top10에 진입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