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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영화계 놀라운 움직임?" 디즈니 회사가 폭스 회사를 80조원에 샀어요

회사를 합쳐서 할리우드 영화 시장에서 1위 회사가 됐어요

이유나 기자 | press@prime.co.kr | 2019.06.14 14:58:51

데드풀의 모습이에요. ⓒ '데드풀' 라이언 레이놀즈 인스타그램

[프라임경제] 월트디즈니와 폭스가 회사를 합쳤어요. 외국(다른 나라) 방송에서 지난 3월  월트디즈니는 20세기 폭스를 사기로 했고, 지난 3월20일부터 새 주인이 됐어요.

다른 나라에서 쓴 기사를 보면, 월트디즈니가 폭스그룹의 영화 부문 회사인 '20세기폭스'를 713억 달러(약 80조원)에 산 것이에요.

월트디즈니 최고경영자(CEO) 보브 아이거는 발표를 통해 "폭스를 사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어요.

보브 아이거는 "특별하고 역사적인 순간"이라며 "월트디즈니와 20세기폭스의 아이디어와 재능을 더하면 빠르게 바뀌는 시대를 앞서 갈 수 있는 최고의 세계적인 영화 회사가 생길 것"이라고 강하게 말했어요.

월트디즈니가20세기폭스를사게되면서미국에서 인터넷으로 드라마나 영화를 볼 수 있는 서비스(OTT) 회사중 3위인 '훌루'의 주인이 됐어요. 훌루 회사는 원래 여러회사가 함께 만든 회사였는데 이제 월트디즈니 회사가 주인이예요.

한편 영화 '데드풀'의 스타 '라이언 레이놀즈'는 자신의 SNS에 "'데드풀' 첫날 일하러 가는 기분"이라는 글과 함께 데드풀이 미키 마우스 모자를 쓰고 디즈니 버스를 탄 사진을 올리기도 했어요.



휴먼에이드 '쉬운말뉴스' 자원봉사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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