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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인콘텐츠, 1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매출액 260억원·영업이익 19억원…자회사 호실적 '주요 요인'

염재인 기자 | yji2@newsprime.co.kr | 2019.05.15 17:24:05

[프라임경제] 브레인콘텐츠(066980)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고 공시를 통해 15일 밝혔다. 브레인콘텐츠의 자회사인 글로벌텍스프리(이하 GTF)와 스와니코코의 실적 호조에 따른 성과다.

브레인콘텐츠의 1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26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69.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9억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분기대비 33억7000만원 증가하면서 흑자전환했다. 

다만 브레인콘텐츠가 사상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실현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결 당기순손실 89억8000만원을 기록한 이유는 연결 자회사인 GTF의 지난 1분기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회계적으로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서는 전환가액 조정(리픽싱) 조건이 있는 전환사채의 전환권 대가는 파생상품 부채로 분류하고, 전환권을 공정가치로 평가한다. 

주가가 오르면 전환권 가치가 상승하고, 그 차액을 파생상품 손실로 회계처리하기 때문에 영업외비용이 증가하면서 현금유출이 없음에도 기업의 순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브레인콘텐츠는 올해 GTF와 스와니코코로 대표되는 핵심 자회사를 통해 꾸준한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종속회사인 GTF는 정부 차원의 외국인 관광객 다변화 전략 성과와 지난해 인수한 케이티스 택스리펀드 사업부문 양수 효과가 1분기 실적으로 반영됐다. 이에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한 128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571% 증가한 11억원을 기록했다.

또 브레인콘텐츠가 지난해 성공적으로 인수한 스와니코코는 '펩타이드 아이크림', '밀가루쿠션' 등 자사몰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채널의 판매 흥행으로 1분기 매출액 59억원과 영업이익 13억원을 달성했다. 

강진원 브레인콘텐츠 대표이사는 "브레인콘텐츠 종속회사인 GTF와 스와니코코의 1분기 실적 호조에 힘입어 모회사가 사상 최대 분기 연결실적을 달성했다"며 "올 한해는 각 사업 영역의 내실을 다져 사상 최대 연결실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5일 코스닥시장에서 브레인콘텐츠는 종가 기준으로 전일대비 1.36% 오른 1115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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