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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남해대학, 귀농·귀촌 정규교육 위탁운영 협약식 개최

2021년 2월말까지 위탁, 관광조경디자인과(야간) 15명 선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19.02.21 13:00:21

남해군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이 귀농·귀촌 정규교육과정 위탁운영 협약식을 개최하고 있다. ⓒ 남해군

[프라임경제] 남해군과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20일 귀농귀촌 정규교육과정 신설을 위한 위탁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장충남 군수, 홍덕수 총장, 박재철 농업기술센터소장, 장효영 남해대학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협약식이 열렸다.

주요 내용은 △귀농·귀촌 정규교육과정 및 프로그램 운영 △교육생 모집·선발 △교육생 관리 △ 사업수행결과 보고 및 평가 등이 포함됐다.

협약에 따른 위탁 기간은 2021년 2월28일까지로, 관광조경디자인과(야간) 15명을 선발하며 수업료 2200만원과 실습비 2500만원을 더해 47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대학과의 관학 협력을 통해 전국 최초로 귀농·귀촌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정착을 위한 교육지원으로 지역 인구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보물섬 남해에서 다양한 재능을 가진 귀농·귀촌인들과 상생의 길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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