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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광주시가 2월까지 한랭질환 대비 시스템을 운영해요

시민들이 갑자기 몸이 차가워져서 생기는 병을 대비해요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9.02.13 00:38:40

광주시청사 모습이에요. ⓒ 광주시청

[프라임경제] 지난해 겨울부터 올해까지 전국적으로 갑작스러운 추위가 찾아왔어요. 광주시는 이런 날씨에 '한랭질환'을 조심해야 한다고 지역 주민들에게 알렸어요. 

'한랭질환'은 추위로 인해 우리 몸이 피해를 입는 병을 말해요. 원래보다 몸의 온도가 내려가는 '저체온증', 추위 때문에 피부가 얼어서 아프게 되는 '동상' 등의 병을 다 말하는 거예요. 

특히 따뜻한 곳에 있다가 갑자기 밖으로 나갔을 경우, 몸이 추위에 적응이 안되어 있어 약한 추위에도 한랭질환이 생길 수 있는 위험이 크대요.

한랭질환은 건강하기 위한 약속(건강수칙)만 잘 지켜도 미리미리 막을 수 있어요. 건강수칙은 몸이 건강하려면 지켜야 할 규칙들을 말하는데요. 

먼저 겨울에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지는 '한파'를 알리는 기상예보를 꼭 확인해야 해요. 그리고 내복이나 장갑, 목도리, 모자 등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옷을 많이 입어야 해요. 

정순복 광주시 건강정책과장은 "2월말까지 혼자 사는 노인과 집이 없어 길에서 자는 노숙자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나이 많은 사람, 어린이, 병이 있는 사람이 내 주변에 있다면, 가족을 비롯해서 이웃의 관심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최민석(경기과학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이기헌(선유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시훈(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4세 / 서울)
이광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5세 / 서울)
안태익(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9세 / 서울)
노경진(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33세 / 서울)
김태환(샤프에스이 감수위원 / 23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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