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B tv 살아있는 동화 Creator!' 공모전 시상식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 수여…살아있는 동화 콘텐츠로 제작

'B tv 살아있는 동화 Creator!' 공모전 대상 수상작. ⓒ SK브로드밴드

[프라임경제] SK브로드밴드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드는 'B tv 살아있는 동화 Creator!'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SK로드밴드는 본선 진출작 10작품을 지난해 11월 제43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 B tv 키즈 부스에 전시함과 동시에 부스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현장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 '선글라스 낀 물고기' △우수상 '별님을 만드는 황금토끼' '먹보쟁이 블랙홀' △인기상 '파란눈개미의 정글 여행' '내 별명은 외계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에게 상금과 상장이 수여했다. 특히, 수상작들은 살아있는 동화 콘텐츠로 제작될 예정이다.

B tv 살아있는 동화 Creator! 공모전은 아이와 보호자가 한 팀을 이뤄 동화 이야기를 작성하고 아이가 이야기에 어울리는 그림을 그려 참여하는 가족 이벤트이다.

이에 공모전 참여자들은 △바다 △정글 △우주 중 한 가지 주제를 선택해 동화 스토리를 만들고 아이가 직접 그린 동화 장면들을 제출했고, 본선에 진출한 작품들은 동화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 조언을 거쳐 최종 완성됐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B tv 키즈가 내세우는 콘셉트는 '스스로 해보는 TV'이다"며 "고객이 동화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이번 공모전처럼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살아있는 동화는 동화 속 캐릭터의 얼굴에 3D로 분석한 아이의 얼굴이 덧씌워져 아이들이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동화 스토리를 익힐 수 있는 B tv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