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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르노삼성자동차 회사가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를 만들었어요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12.26 08:36:44

르노삼성이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새로운 자동차와 첨단 기술 시험을 관리하는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 축하행사를 했어요. ⓒ 르노삼성자동차


[프라임경제] 자동차를 만드는 회사인 르노삼성자동차는 대구에 있는 주행시험장에서 새 자동차와 미래 기술 시험을 관리하는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를 만들어 문을 열고, 이를 축하했어요.

축하하는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산업 추진본부장, 하병문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 성명호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장,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대표이사, 권상순 르노삼성 중앙연구소장 등이 참석해서 함께 축하하고 발전하길 기원했어요.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르노그룹이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만든 자동차 시험센터에요. 지난해 3월 대구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과 힘을 합쳐 만들었어요.

차량시험센터 위치는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주행시험장에 만들어 졌어요. 이곳에서는 르노삼성의 새로운 자동차를 개발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르노그룹 차량개발시험을 관리할 거에요.

차량시험센터에는 특수한 도로를 이용하여 자동차가 얼마나 튼튼한지 확인하는 시설을 갖고 있어요. 이를 통해 기름을 넣고 달리는 자동차는 물론이고, 전기로 달리는 자동차,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ADAS, 자동차가 스스로 운전하는 자율주행 미래 기술들을 시험하고 개발하는 일을 해요. 

도미닉 시뇨라 르노삼성 대표는 "르노그룹 차량시험센터는 세계적으로 새로운 자동차를 만들거나, 자동차가 움직이는 데 있어서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자동차의 기술을 개발하고 시험하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어요. 

또 "스스로 달리는 자동차나, 전기로 달리는 자동차 등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에게 안전함을 주고, 편할수 있도록 만드는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서 한국과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도 뛰어난 기술을 가지게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어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한서준(양정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나윤석(대구과학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대구)
송승원(양정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유종한(나사렛대학교 / 4학년 / 23세 / 서울)
정혜인(나사렛대학교 / 4학년 / 24세 / 서울)
김영현(한국사회복지정책연구원 소속 / 25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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