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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친 편지, 1년 뒤에 받아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유∙스퀘어 느린 우체통 ‘Happy U•Letter’ 운영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18.12.20 00:47:49

ⓒ 유∙스퀘어

[프라임경제] 유∙스퀘어가 20일부터 2019년 1월 20일까지 1층 영풍문고 앞 실내공간에 시민의 마음을 전하는 느린 우체통 'Happy U·Letter'를 운영한다.

'Happy U·Letter' 는 시민들이 자기자신, 가족, 연인에게 편지를 쓰면 1년 후 해당 주소지로 발송해주는 유·스퀘어의 무료 이벤트다.

유∙스퀘어는 연말연시를 맞아 유∙스퀘어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한 해를 되돌아보고, 추억을 편지에 담을 수 있도록 느린 우체통 'Happy U·Letter'를 운영하게 됐다.

느린 우체통 이벤트 공간에는 손 편지를 마음껏 쓸 수 있도록 무료 편지지와 볼펜, 스티커 등이 놓여있다.

유∙스퀘어는 2013년도부터 매년 연말마다 'Happy U·Letter' 를 통해 한 달 동안 시민들이 무료로 편지를 발송할 수 있도록 했다. 작년에 모인 편지는 총 1400여장으로 1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한편, 유∙스퀘어에서는 지난해 'Happy U·Letter'를 통해 편지를 쓰고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한다.

수기는 자유양식으로 이름, 연락처, 주소를 기재 후 분량 제한 없이 담당자 메일(u_culture@naver.com)로 1월 20일까지 보내면 된다. 우수 사연으로 선정되면 아시아나항공 A380모형비행기, 문화상품권, CGV 영화권람권, 공연초대권 등을 증정한다.

유∙스퀘어 관계자는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추억과 여유를 배달하는 우체부가 되고 싶은 마음으로 무료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1년이라는 긴 시간이 지난 후 편지를 받는 기쁨과 즐거움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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