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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부산본부 '추석 특별교통대책본부' 설치· 운영

주차장 혼잡 예상, 경전철 등 대중교통 이용 당부

윤요섭 기자 | ysy@newsprime.co.kr | 2016.09.08 15:28:00

[프라임경제]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는 추석연휴 기간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추석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

대책본부 운영기간 동안 김해공항을 이용하는 예상승객은 28만명(국내선 13만명, 국제선 15만명)으로 전년대비 24.3% 증가 할 전망이며, 항공기 운항은 1746편(국내선 821편, 국제선 925편)으로 전년대비 13.2% 증가가 예측된다

공항공사는 현장 비상경영체제 운영에 따라 추석 연휴 귀성객 증가에 따른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보안검색, 시설점검반, 주차 안내요원 등을 추가 배치해 간부급 특별근무도 실시한다.

또한 냉방시설 등 각종 시설과 장비를 집중 점검하고 식음료 위생관리 등 쾌적한 공항운영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조현영 한국공항공사 부산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 김해공항 주차장과 대합실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공항 방문 시 가급적 경전철 등 대중교통 이용과 원활한 탑승수속을 위해 평소보다 일찍 공항에 도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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