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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진 새움소프트 대표 "순수 국내기술 오피스온 3.0, 구글앱스 필적"

그룹웨어시스템 선두주자…비용절감·협업·소통 新 기업문화 이바지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4.10.31 14:16:38

[프라임경제] "최근 기업은 소통과 협업을 중요하게 여기죠. 기업 문화형성을 위해서는 소통 공간 형성과 활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을 고려한 새움소프트의 그룹웨어 솔루션인 오피스온 3.0은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환경에 대처하면서 직원 간 원활한 실시간 소통체계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고 자부합니다." - 최병진 새움소프트 대표이사

개인 PC와 인터넷의 보급에 따라 기업업무는 서류문화에서 전자통신문화로 변화했다. 이런 변화는 단순 서류를 작성하는데 활용되는 수준을 넘어 기업 자체 내 통신시스템을 구축해 결재, 대화, 업무협업 단계까지 이르렀다. 

또한 그룹웨어 솔루션은 빠르게 진화하면서 장소와 시간의 구애를 받지 않고 소통과 업무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직원들 역시 기업의 인프라를 단순히 수용하는 입장에서 벗어나 참여하는 방향으로 돌아서고 있지만 기업의 대응능력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런 가운데 국내 순수기술인 오피스온 그룹웨어 제품을 출시, 시장은 높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최병진 새움소프트 대표를 만나 얘기를 들어봤다.

◆'빠른 변화에 대응' 오피스온 3.0 그룹웨어

새움소프트는 지난 2005년 1월 설립된 전문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이다. 설립 당시부터 그룹웨어 솔루션 제품을 개발, 보급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관련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최병진 새움소프트 대표는 기업의 문화형성을 위해서는 소통공간 형성과 활용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추민선 기자

특히 3년 전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전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과 습관이 급격히 변하면서 사용습관도 변화하고 있지만 이를 대체할 솔루션 공급은 여기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다.

반면 해외의 경우 굉장히 큰 변화를 맞이했는데 변화를 이끈 중심에는 '구글앱스'가 있었다. 구글앱스는 혁신적 디자인과 편의성으로 500만개 기업에 공급되는 성과를 거뒀다. 새움소프트는 여기 대응해 국내 기업문화를 더욱 강화하고 서비스모델이 아닌 구축형 그룹웨어의 모든 업무를 통일된 방식으로 쉽게 공유·협업할 수 있는 오피스온 3.0을 출시하게 됐다.

오피스온 3.0은 스마트폰, PC, 웹을 모두 지원하고, 다양한 웹브라우저(익스플로러·크롬·사파리·오페라 등)에서도 자유로운 호환성을 자랑한다. 또 시간·장소에 제한 없는 접속이 가능하며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폭넓은 사용자를 위해 다국어 서비스를 지원한다.

JAVA, JSP, HTTP, Jquery의 표준으로 구성돼 리눅스(Linux)·유닉스(Unix)·윈도우(Window) 서버 모두 동작이 가능한 점도 오피스온 3.0의 장점으로 꼽힌다. 오피스온 3.0의 '타임라인(TimeLine)' 기능은 가장 주목할 만하다. 타임라인은 오피스온 로그인 후부터 모든 행위가 지능적 이력으로 자동 보관된다.

메일전송·전자결재 상신·승인·일정 등록 등 모든 행위이력을 주소록의 위드미(With me), 캘린더의 타임라인을 비롯해 아침마다 받게 되는 모닝레터(Morning Lette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타임라인 기능은 수많은 데이터 중 나와 상대방이 언제 무엇을 했는지 쉽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으며 일정 계획이 수월하도록 제시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새움소프트는 국내 기업문화를 더욱 강화하면서 서비스모델이 아닌 구축형 그룹웨어의 모든 업무를 통일된 방식으로 쉬운 공유, 협업할 수 있는 오피스온 3.0 그룹웨어를 출시했다. ⓒ 새움소프트


아울러 개인 컨버전스(집합) 시스템은 △메일 △일정 △명함 △전자결재 △파일 △중요정보 들을 모두 직접 정의한 컨버전스 캐비닛 한 곳에 담아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같은 컨버전스 통합보관시스템을 통해 업무 인수인계가 수월하고 담당부서 이동과 기업 조직 변경에도 유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무엇보다 YEAS(Your Everything Auto Save)기능은 열어놓은 페이지는 물론, 작성하던 텍스트까지 사용자가 마지막으로 했던 행위 모두를 서버에 자동보관하고 관리해준다. 이 기능은 갑작스런 정전이나 실수로부터 손실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최병진 대표는 "많은 고객사들이 구글앱스를 알고 있으며 구글앱스와 같은 제품을 자사에 직접 구축하길 바란다"며 "오피스온 3.0은 구글앱스의 기능에 편리성을 더해 구글앱스에 필적하는 제품"이라고 자부심을 피력했다.

◆기업 정보보안 만전 기해 기존 고객사 만족도↑

최 대표는 기업들이 그룹웨어 솔루션을 확대 보급해 사용하는 와중에 기업의 중요한 정보유출을 막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투자하는 점에도 주목했다. 현재 기업들은 직원 간 소통을 위해 기업 자체 밴드, 카카오톡 등 사외SNS을 이용하지만 이럴 경우 기업 내 중요 정보가 쉽게 유출될 수 있으며 특히 퇴사직원이 생길 때 유출될 수 있는 정보보안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최 대표는 "사외 SNS의 경우 작성자가 임의로 내용을 삭제할 수 있어 사라진 정보를 파악조차 하기 힘든 경우가 발생한다"며 "휴대전화를 분실했을 경우 메신저의 채팅대화내용 등의 정보유출에 대한 위험성은 더욱 커진다"고 제언했다.

이어 "오피스온 그룹웨어 내 채팅대화내용, 업무내용 등 모든 정보는 오피스온 서버에만 저장돼 정보 유출을 최대한 막는다"며 "솔루션 구축만으로 보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큼 비용절감 효과도 있고, 신규고객보다 기존 사용업체들의 반응이 더 좋다"고 첨언했다.

이처럼 강력한 정보보안을 바탕으로 오피스온 그룹웨어는 기업문화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고 있기도 하다. 일반적으로 기업에서 쓰는 인프라는 관리자가 배치돼 모든 의견과 요구사항을 관리자에게 의뢰해야 하는 불편함 탓에 기업문화가 경직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오피스온의 경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형성하고 정보 보안을 보장함으로써 경직됐던 기업문화를 이완해주는 만큼 서로 문화를 공유하면서 협업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준다는 것이 최 대표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경쟁력 있는 비용 역시 기존 고객사의 칭찬을 끌어내는데 일조하고 있다. 추가적인 기능과 편의성을 더했지만 타 그룹웨어 제품과 비슷한 가격대다. 

◆'기브웨어' 위시해 소통 통한 사회환원 실현도…

최 대표는 새움소프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활용해 사회환원에 대한 방법을 고민하던 중 새움소프트다운 '소프트웨어적'인 부분을 활용한 방법에 주목했다. 이에 최 대표는 내년 하반기에 '기브웨어(Give-ware)'를 구상 중이다.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영세업체를 모집해 가장 필요한 기업을 선정, 오피스온 그룹웨어제품을 기증하는 것.

새움소프트는 회사 단독이 아닌 회사에 속한 직원들의 가족까지 같은 공동체로 여겨 가족을 포함한 커뮤니티를 형성할 계획이다. ⓒ 새움소프트

새움소프트가 직접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구매 고객사들에게 제품을 받기 원하는 대상자를 선별하고 이를 고객사가 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고객사에게 새움소프트 제품을 무료 제공하는 동시에 이런 사례를 전파·공유하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게 최 대표가 추진하는 사회환원의 밑그림이다.

더불어 회사에 속한 직원들에 대한 가족까지 생각한 커뮤니티를 형성한다는 계획도 내비쳤다.

최 대표는 "회사에 속한 직원뿐 아니라 직원의 가족까지 같은 공동체로 생각해야 한다"며 "회사도 가족을 알고, 가정에서도 회사를 알아간다면 협력적 가치를 도모가 수월해짐은 물론, 직원의 애사심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새움소프트의 사회환원에 대한 정의는 경제적 기부가 아닌, 새움소프트가 가장 잘할 수 있는 기술과 서비스를 환원하는 것에서 찾을 수 있다"며 "정보를 통한 사회환원도 소통의 일부분이라 판단해 정보환원을 통해 개인과 가족은 물론 사회 전 계층에 이런 사회환원 활동을 확대할 것"이라는 포부를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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