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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2018년 영업익 9806억원…"사상 최대 실적"

메이플스토리 등 PC 온라인 대표작 장기 흥행 한 몫

오유진 기자 | ouj@newsprime.co.kr | 2019.02.12 17:33:54

[프라임경제] 넥슨이 지난해 매출 2조5296억원, 영업이익 9806억원(엔화 984억 엔)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넥슨은 12일 2018년 4분기 및 연간 연결 실적을 발표했다. 넥슨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8% 상승한 2조5296억원(엔화 2537억엔),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9806억원(엔화 984억엔), 순이익은 1조735억원(엔화 1077억엔)을 기록했다.

2018년 연간 해외매출은 전년 대비 약 17% 성장한 1조793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전체 매출의 71%에 해당하는 수치로 매년 해외 매출 비중이 성장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세는 넥슨의 PC 온라인 대표작인 '메이플스토리'와 '던전앤파이터의' 장기 흥행이 한 몫했다. 특히, 메이플스토리는 지난해 실시한 여름 업데이트가 던전앤파이터는 중국지역 서비스 10주년 맞이 업데이트 등이 성장세를 견인했다.

더불어, 지난해 론칭한 FIFA 온라인 4 역시 스포츠 장르에서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유지하며 성공적 서비스를 이어가는 등 매출 성장률을 이어가는 데 기여했다.

또한, 북미시장에서도 픽셀베리 스튜디오의 대화형 스토리텔링 게임 '초이스'와 '메이플스토리M' 신규액션 RPG '다크어벤저 3(현지 서비스명: Darkness Rises)' 등의 타이틀이 호실적을 견인하며 큰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넥슨의 2018년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감소세를 보였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4685억 원(엔화 461억엔),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96억원(엔화 39억엔), 660억원(엔화 65억엔)을 기록했다.

넥슨은 4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 감소에 대해 넷게임즈 인수 당시 발생한 손상차손의 영향과 한국과 일본 시장 내 모바일 매출이 예상보다 저조해 도출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에 넥슨은 대표작인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과 함께 언리얼 엔진4 기반으로 개발 중인 PC 온라인 3D 액션 RPG를 공개하는 등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실적 호조세를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오웬 마호니 넥슨(일본법인) 대표이사는 "2018년도 넥슨은 주요 타이틀이 선전한 한국과 중국은 물론 북미지역에서도 높은 성장을 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 자사 IP 기반의 신규 콘텐츠에 투자를 지속하고 인공지능(AI), 가상세계 등 게임 개발과 플레이 경험 측면에서 혁신적이고 유저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한 첨단 기술들을 도입해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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