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누구나 읽을 수 있는 기사가 있는 곳입니다. 프라임경제와 휴먼에이드, 발달장애인, 자원봉사단이 힘을 모아 정보소외층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사를 생산합니다. '우리 모두 소중해' 캠페인입니다.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우리 모두 소중해' 편집위원들은 일반기사를 어린이들도 읽을 수 있도록 쉽게 풀어냅니다. 읽기 쉽게 만들어진 기사는 발달장애인들에게 넘어갑니다. 그리고 이들이 직접 기사를 감수합니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죠. 발달장애인들의 감수를 거친 기사는 주요 포털사이트와 소셜페이지 등으로 송출됩니다. 감수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들은 시간당 7000원의 임금을 받습니다. 이들에겐 작지만 가치 있는 일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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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모두뉴스] 충청남도 예산군에서 치매를 앓고 혼자 사는 어르신의 인생사진을 찍어 드려요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18.12.26 12:48:04

▲충청남도 예산군 보건소는 '치매 독거어르신 인생사진 담아드림' 행사를 했어요. ⓒ 예산군

[프라임경제] 충청남도 예산군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사회 사진을 찍어 주는 봉사단체인 '예산인사동(예산 인물사진 동아리)'과 ' 오휘코스메틱(예산점)'이 힘을 합쳐 치매를 앓고 혼자 사는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인생사진을 찍어드리는 행사를 진행했어요.

인생사진이란 한 사람의 인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할 정도의 굉장히 잘 찍힌 사진을 말해요. 요즘 유행하는 말로 '인생'을 앞에 붙여서 말하는 거예요. 예를 들어 정말 재밌게 본 드라마를 '인생드라마'라고 하는 것 처럼요. 

가족도 없고, 의지할 사람도 없는데다가 치매를 앓고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사진을 찍어 드리면서, 쓸쓸하고 우울한 마음이 없어지도록 도와주려고 준비했어요.

행사 순서는 우선 사진 찍기 전에 할아버지와 할머니들의 얼굴 화장과 머리 정리하기를 했어요. 그리고 간식과 봉사단체 회원들의 자녀들이 함께 찾아와 재롱잔치를 해주었어요. 그런 뒤에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인생사진을 찍었어요.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은 "평소에 웃을 일이 많이 없었는데 사진도 찍고 재롱잔치도 보아서, 오늘 하루는 많이 웃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씀하셨어요.  

보건소 직원은 "우리 예산군에는 나이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이 많이 살고 있고, 치매환자가 지속적으로 많아지고 있어 치매환자 관리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서비스를 하려고 노력중이다"고 말했어요. 

이런 서비스를 '치매통합관리서비스'라고 하고, 예산군은 더 많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어요.

한편,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사진 봉사단체인 '예산인사동'과 계속해서 힘을 합해서 할아버지 할머니분들의 인생사진을 찍어드릴 계획이예요.




자원봉사 편집위원

박세정(여의도여자고등학교 / 2학년 / 18세 /서울)
이준호(서라벌고등학교 / 1학년 / 17세 / 서울)


'쉬운말뉴스' 감수위원

김미숙(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53세 / 서울)
고재련(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22세 / 서울)
황은주(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19세 / 서울)
고재철(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20세 / 서울)
정혜정(서울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중구지부 / 38세 /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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