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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이사장 "거래시간 원상복구 신중히 접근해야"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8.10.11 17:13:26

[프라임경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30분 연장했던 주식거래시간 원상복구 문제는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11일 정 이사장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정감사에 출석해 주식 거래시간 원상복구 여부에 대한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증권업계 근로자도 중요하지만, 투자자 등 시장 참여자의 의견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병욱 의원은 주식거래시간 연장 이후 근로자의 76.8%가 시간외 근무가 늘었다고 답했다는 자료를 내밀었다.

김 의원은 "단체협약을 보면 영업직 오후 4시, 관리직 오후 5시 퇴근으로 돼 있지만 현재 6시 이후 퇴근하는 비중이 53.6% 수준"이라며 "아침 7시에 출근했다가 저녁 6시까지 근무하면 주 55시간 근무로 법규 위반이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정 이사장은 "증권업계 근로자의 업무부담 완화 필요성은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장 종료 후 종가 정보 분배시간 단축 등의 논의를 업계와 금융위원회와 논의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52시간 근무와 관련해서 거래시간 단축도 가능하겠지만 탄력근무제, 교대근무제 등 탄력성 문제로 넘어갈(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주식거래 시간을 오전 9시~오후 3시30분으로 기존보다 30분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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