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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승기] 궁극의 퍼포먼스 '메르세데스-AMG GT S' 정통이란 이런 것

압도적인 성능·즉각적인 응답성…모든 인테리어의 중심은 '운전자'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18.10.11 10:16:29

[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지난 8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를 대상으로 AMG 스피드웨이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익스피리언스 데이에서는 AMG 스피드웨이 및 부대시설을 소개하고 AMG 차량의 짜릿한 퍼포먼스를 체험할 수 있는 서킷주행 등이 진행됐다.

서킷 주행을 위해 마련된 AMG는 총 2대. 하나는 메르세데스-AMG가 2009년 선보인 SLS에 이어 독자적으로 개발한 두 번째 스포츠카인 AMG GT S,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베스트셀링카 E-클래스의 정점인 모델이자 메르세데스-AMG가 추구하는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대한 정의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AMG E 63 4MATIC+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서킷에서 두 차량의 한계를 시험해 봤다.

▲메르세데스-AMG GT S는 퍼포먼스와 스포츠카 브랜드로서 메르세데스-AMG의 본질과 가치를 가장 잘 나타낸다. ⓒ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먼저, 시승한 모델은 AMG GT S다. 해당 모델은 퍼포먼스와 스포츠카 브랜드로서 메르세데스-AMG의 본질과 가치를 가장 잘 나타낸다. 아울러 한층 강렬하고 세련된 정통 스포츠카 디자인을 비롯해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 압도적인 성능과 즉각적인 응답성을 발휘하는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시동을 켜고 정차상태에서 가속페달에 살짝 밟았는데 AMG GT S의 으르렁거림에 순간 당황했다. 묵직하고 박력 있는 엔진음만으로도 짜릿함을 전달했다. 

▲메르세데스-AMG GT S의 엔진룸 모습. = 노병우 기자

초반 저속주행으로 움직이다 가속페달을 깊게 밟자 마치 저속으로 달린 필자를 원망하듯 즉각적이고 폭발적인 힘을 뽐냈다. 이는 최고출력 522마력과 68.2㎏·m의 토크를 내는 4.0ℓ V8 바이터보 엔진의 힘이다. 

여기에 AMG 스피드시프트 듀얼 클러치 7단 자동변속기 덕분에 가속페달에 힘이 가해질 때마다 변속은 마치 리듬을 타듯이 이뤄졌다. 

▲메르세데스-AMG GT S는 한층 강렬하고 세련된 정통 스포츠카 디자인을 비롯해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갖췄다. = 노병우 기자

전반적으로 AMG GT S는 엔진회전을 크게 높이지 않아도 가볍고 빠르게 움직였고, 낮은 rpm영역부터 올려주는 시원한 가속성능은 적극적인 드라이빙을 가능케 했다. 또 고성능 모델답게 여유로운 파워부터 날카로운 핸들링 등 드라이빙의 질이 높다. 

뿐만 아니라 와인딩 구간에서 체험한 롤링 억제력도 인상적이다. 코너구간을 고속으로 통과했는데도 불구하고 차가 흔들리고나 쏠림현상을 느낄 수 없는 동시에 매끄럽게 빠져나갔다. 

아울러 타이어 역시 지면에 딱 달라붙어 차량을 계속 끌어당겼다. 이 때문에 한 치의 불안함도 없이 코너 탈출함과 동시에 즉각적으로 가속을 이어갈 수 있었다.

▲메르세데스-AMG GT S의 휠은 스포츠카로서의 고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 노병우 기자

한편, AMG GT S는 기존 다이아몬드 그릴 대신 GT 패밀리가 가진 모터스포츠 DNA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수직 바 형태의 AMG 파나메리카나 그릴을 채택해 더욱 강렬한 외관으로 재탄생했다. 

여기에 긴 보닛과 근육질의 후면부는 스포츠카로서의 AMG GT S만의 고유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지면에 가깝도록 낮게 설계된 전면부와 앞으로 기울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은 '상어 코(Shark Nose)'를 연상시킨다. 

▲인테리어는 마치 비행기의 조종석과 같이 설계됨으로써 운전자가 운전에 완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노병우 기자

뿐만 아니라 혁신적 기술력의 에어패널(AIRPANEL)이 기본으로 장착됐으며, 프런트 범퍼 하부에 설치된 에어패널은 전기모터에 의해 약 1초 내에 전자식으로 여닫히는 등 항상 최적의 냉각 기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외관 디자인으로부터 이어지는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높은 벨트라인과 오목한 도어 패널, 낮은 시트 포지션 등 모든 것이 운전자 중심으로 이뤄졌다. 이는 마치 비행기의 조종석과 같이 설계됨으로써 운전자가 운전에 완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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