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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시스템, 70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

신규사업 투자·기존사업 역량 강화에 사용…상장예정일 8월13일

신정연 기자 | sjy@newsprime.co.kr | 2018.05.17 11:58:04

[프라임경제] 종합메탈 플랫폼 서비스 기업 서진시스템(178320, 대표 전동규)이 시설 투자를 위해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는 신규사업 투자와 기존사업 역량 강화에 사용할 계획이다. 700억원 규모로 진행되며, 상장 주식의 41.66% 규모에 해당하는 보통주 266만1596주를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모집한다.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달 20일이며, 청약기간은 구 주주 청약(초과청약 포함) 7월23일과 24일, 실권주 일반공모청약은 오는 7월26일과 27일에 진행된다. 신주 확정 발행가액은 7월18일에 산정될 예정이며, 상장예정일은 8월13일이다.

서진시스템 최대주주인 전동규 대표는 이번 유상증자에 100% 참여해 지분율 확대를 통한 지배력 강화로 책임경영체제를 굳건히 하고, 나아가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한편, 서진시스템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액 833억원, 영업이익 96억원, 순이익 8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2%, 41%, 250% 증가한 수치로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서진시스템 관계자는 "△통신장비 △반도체 △무선 △ESS 사업부 전체적으로 매출 성장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며 "특히 ESS 부품은 255% 늘어나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사업부문의 글로벌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시설투자에 유상증자 금액이 선투자 되는 만큼 서진시스템의 성장은 더욱 두드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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