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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돌린 外人' 코스피, 소폭 하락…코스닥 900선 재탈환

코스피 0.15% 내린 2453.77…코스닥 0.48% 상승한 901.22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8.04.17 16:02:22

[프라임경제] 코스피지수가 외국인 투자자의 강매도세에 밀려 하락했다. 이에 비해 코스닥지수는 지난 2월1일 이후 두 달여 만에 900선에 다시 진입했다.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459.39로 상승 출발한 코스피지수는 외국인이 매도를 늘리자 장중 하락세로 돌아서 전일 대비 3.72포인트(0.15%) 내린 2453.77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162억원, 522억원가량 사들였으나 외국인이 2752억원 정도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45억원 순매수, 비차익 1998억원 순매도로 전체 1952억원 매도우위였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43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369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81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보합이었다. 운수창고업(2.34%), 전기가스업(1.59%), 기계(1.54%), 의료정밀(1.53%), 철강금속(1.19%) 등은 선전했으나 의약품(-1.81%), 유통업(-1.26%), 건설업(-0.83%), 보험업(-0.63%), 전기전자(-0.53%), 금융업(-0.50%) 등은 흐름이 나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각각 0.72%, 1.43%씩 빠졌고 삼성바이오로직스(-2.82%), 셀트리온(-1.86%), 삼성물산(-0.71%), KB금융(-1.34%), NAVER(-0.40%), 삼성생명(-0.87%), 신한지주(-0.44%) 등도 내림세였다.

이와 달리 현대차(2.94%), POSCO(2.46%), LG화학(0.96%), 현대모비스(1.22%), 한국전력(2.37%), LG생활건강(2.27%), 아모레퍼시픽(0.15%) 등은 주가가 올라갔다.

코스닥지수는 외국인 투자자가 매수로 돌아서자 점차 상승폭을 늘려 전일 대비 4.33포인트(0.48%) 상승한 901.22로 장을 마감했다. 기관은 71억원가량 순매도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46억원, 96억원 정도 순매수하며 '사자'를 외쳤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03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9개 종목 포함 704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36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91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확연했다. 출판·매체복제(-2.08%), 음식료·담배(-1.73%), 유통(-0.91%), 제약(-0.68%) 등은 부진했으나 IT부품(3.39%), 종이·목재(2.84%), 운송장비·부품(2.47%), 기계·장비(2.21%), 섬유·의류(1.93%), 소프트웨어(1.70%) 등은 호조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68%)을 비롯해 메디톡스(-1.50%), CJ E&M(-0.31%), 펄어비스(-2.57%), 셀트리온제약(-2.15%), 코오롱티슈진(-1.56%), 카카오M(-3.16%), 제넥신(-2.96%), 컴투스(-0.18%) 등의 주가가 떨어졌다.

이와 비교해 신라젠(1.65%), 바이로메드(2.99%), 에이치엘비(3.94%), 스튜디오드래곤(1.36%), 포스코켐텍(2.15%), 코미팜(1.17%) 등은 오름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7.0원 내린 1067.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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