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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 만에 반등…코스닥 870까지 '질주'

0.34% 오른 2496.42…코스닥 2.41% 상승한 873.05

백유진 기자 | byj@newsprime.co.kr | 2018.01.12 16:05:31

[프라임경제] 정부의 코스닥 활성화 정책 발표 영향으로 코스닥지수가 급등했다. 코스피지수도 기관 매수세에 사흘 만에 상승 마감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 전일 대비 8.51포인트(0.34%) 오른 2496.42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은 1553억원가량 사들였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83억원, 1072억원어치 팔아치웠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160억 순매도, 비차익 2156억원 순매수로 전체 1995억원 매수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362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472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50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상승세가 뚜렷했다. 의약품(4.54%), 증권(3.60%), 철강금속(3.36%), 금융업(0.95%), 중형주(0.80%), 보험업(0.75%) 등은 선전했지만 음식료품(-1.31%), 기계(-0.88%), 운수장비(-0.82%), 화학(-0.62%), 서비스업(-0.41%), 종이목재(-0.37%) 등은 흐름이 나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POSCO가 업황 강세에 5.46%,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의약품위탁생산(CMO) 수요 증가 기대감에 4.79% 뛰었다. 아울러 SK하이닉스(2.48%)을 포함한 LG화학(1.07%), 삼성물산(1.13%), 신한지주(1.92%), 삼성생명(0.40%) 등도 호조였다.

반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기대치를 밑도는 4분기 실적 발표 이후 연일 내림세를 그려 이날 역시 0.08% 하락했다. 현대차(-0.65%)와 NAVER(-0.87%), 현대모비스(-1.39%), 한국전력(-0.68%), SK텔레콤(-0.56%), LG생활건강(-2.88%) 등도 부진했다.

이런 가운데 코스닥 활성화 기대감에 힘입은 코스닥지수는 20포인트 넘게 오르며 900선을 위협했다. 이날 장중 886까지 올랐던 코스닥지수는 사이드 카 발동 이후 상승폭을 줄여 전일보다 20.54포인트(2.41%) 오른 873.05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521억원가량 순매도하며 차익을 실현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6억원, 374억원 정도 순매수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449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3개 종목 포함 362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없이 813개 종목이 떨어졌다. 보합권에는 74개 종목이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뚜렷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포함된 유통(11.27%)을 비롯해 제약(7.56%), 비금속(4.62%), KOSDAQ100(4.22%), 제조(3.79%), 종합(2.41%) 등은 큰 폭 오른 반면 섬유·의류(-2.69%), 통신서비스(-2.06%), 정보기기(-1.78%), IT부품(-1.50%), 기타 제조(-1.46%), IT H/W(-1.44%) 등은 떨어졌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 3형제인 셀트리온(11.24%), 셀트리온헬스케어(15.16%), 셀트리온제약(29.90%)이 모두 10% 이상 치솟았다. 포스코켐텍도 중국 흑연 전극봉 가격 랠리가 재개돼 구조적인 강세가 예상된다는 금융투자업계 분석에 8.68% 오름세였다.
 
아울러 신라젠(1.45%), 티슈진(1.32%), 펄어비스(1.12%), 메디톡스(4.87%), 바이로메드(5.03%), 휴젤(0.12%) 등도 상승 행렬에 동참했다.

이에 비해 로엔(-0.28%), 코미팜(-0.13%), 파라다이스(-3.49%), 차바이오텍(-0.83%), 에이치엘비(-2.58%) 등은 약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일 대비 7.2원 내린 1064.8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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