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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 신규상장 74개사…전년比 68.2%↑

공모액 2조7000억원 역대 최대…주가상승률 반도체 가장 높아

한예주 기자 | hyj@newsprime.co.kr | 2017.10.11 16:44:31

[프라임경제] 올해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업은 74개사로 전년 대비 68.2% 늘었다. 재상장, 스팩합병을 제외한 신규상장기업 공모액은 총 2조7000억원으로 코스닥시장 개설 이후 최대 수준을 달성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코스닥시장에 신규상장한 기업은 △1분기 17사 △2분기 25사 △3분기 32사로 총 74개사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대형우량기업의 상장 증가 영향으로 상장기업수가 전년 동기 대비 68.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된다.

공모규모도 2조7000억원으로 코스닥 시장 개설 이래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역시 셀트리온헬스케어(1조88억원)와 제일홀딩스(4219억원) 등 대형기업의 상장 영향이다. 역대 최대 공모규모는 1999년 상장한 아시아나항공(3750억원)이었다. 

주가흐름은 양호했다. 올해 신규 상장한 기업 40개사의 9월 말 기준 종가는 공모가 대비 평균 15.2% 상승해 같은 기간 지수 상승률 3.3%를 11.9%포인트 상회하고 있다. 상장일 당일 종가에 비해서도 14.6% 올랐다.

업종별 공모가 대비 주가상승률은 △반도체(97.9%) △IT(26.6%) △2차전지(15.6%) 순으로 높았다.

3분기 실적 전망치 상향 등으로 반도체 호황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하나머티리얼즈(120.8%), 코미코(73.1%) 등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IT 업종에서는 자동차 전장업체인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최고수익률(140.9%) 기록했으며, 스마트공장 업체인 알에스오토메이션도 75.8% 상승했다.

올해 가장 많이 상장한 디스플레이 업종 8개사는 삼성디스플레이의 내년 투자계획 축소 등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하락세(-8.0%)를 보인 반면 2차전지 업종 2개사는 전기자동차 관련 기대감으로 15.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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