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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시황] 뉴욕, 기술주 반등에 일제히 상승…유럽도↑

다우 0.68% 오른 2만1528.99…국제유가 1.2% 하락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7.06.20 08:43:30

[프라임경제]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일제히 기세를 올렸다. 기술주 반등이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19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일대비 144.71포인트(0.68%) 상승한 2만1528.99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20.31포인트(0.83%) 높은 2453.4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87.25포인트(1.42%) 오른 6239.01에 거래를 끝냈다. 특히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기술주가 지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이후 큰 폭으로 반등하며 주요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술주는 그동안 과도한 상승세로 주가 가치가 높다는 인식 등에 다량의 매도 물량이 나왔지만, 이날은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

업종별로는 기술주가 1.7%가량 상승하며 가장 크게 뛰었고 헬스케어도 1% 넘게 올랐다. 금융주와 소재, 부동산, 산업, 소비 주 등이 상승한 반면 에너지와 통신, 유틸리티는 내렸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원유생산량 증가 우려에 하락했다.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7개월 내 최저치로 떨어졌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분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54센트(1.2%) 하락한 44.20달러에 거래됐다. 런던 선물거래소에서 8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46센트(1%) 떨어진 46.91달러의 움직임을 보였다.

유럽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한 달여 만에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전날 열린 프랑스 총선 결선투표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중도 신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전일대비 0.86% 오른 391.94로 장을 마감했다. 영국 FTSE 100지수는 0.81% 상승한 7523.81, 프랑스 CAC40지수는 0.90% 뛴 5310.72로 흐름이 좋았다. 독일 DAX지수 역시 1.07% 높은 1만2888.95를 내달리며 사상 최고치를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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