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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LG전자 협력사 미광전자 2차 시위 "미지급 가공비 달라"

 

임재덕 기자 | ljd@newsprime.co.kr | 2017.02.17 14:26:47

▲ⓒ 미광전자

[프라임경제] 미광전자 임직원들이 17일 오전11시부터 LG트윈타워 앞에서 '협력사 임가공비 떼어먹는 LG전자(066570) 구미 TV공장은 갑질 중단하라'며 시위하고 있다. 지난 10일에 이어 두 번째다.

미광전자는 LG전자에 OLED TV PCB를 공급하던 1차 협력사다. 이들은 2014년 LG전자가 납품 단가를 30% 내리면서 적자경영을 이어오다 결국 지난달 말 폐업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이 과정에서 지난 1월16일부터 31일까지 납품한 가공비 약 1억3000만원을 받지 못했다는 것.

이에 미광전자가 LG전자에 가공비 지급을 요청하자, LG전자 측은 입고된 자재 중 전산재고보다 부족한 아이템이 더 많기 때문에 가공비를 지급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는 게 미광전자 측 설명이다.

미광전자 관계자는 "LG전자가 우리 직원 입회 없이 창고에서 독단적으로 가져가놓고 입고된 자재가 부족하다며 가공비를 지급하지 못하겠다니 당황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G5'의 부품 생산을 맡은 2차 하청업체들과도 마찰을 빚고 있다. 스마트폰 G5의 후면 금속케이스 제조를 맡은 2차 하청업체 9개사로 구성된 LG전자갑질피해대책위원회는 LG전자의 지나친 '갑질' 탓에 250억원가량의 손실을 봤다며 피해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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