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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글로벌 코드로 일하라

 

전혜인 기자 | jhi@newsprime.co.kr | 2017.01.20 15:59:42

[프라임경제] 지난해 대한민국 청년들의 가장 큰 화두는 '수저 계급론'이었다. 헬조선, 흙수저, 유리천장 등 최근 우리나라를 강타한 단어들을 보면 사회의 현실을 알 수 있다. '뭘 해도 안 돼'의 분위기에 젖어 희망이 사라진 매일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의 20~30대에게 이제는 어떤 현실적인 제안이 필요한 때다.

이 책 '글로벌 코드로 일하라'는 이런 현실에서 청년들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는 "좁고 경쟁이 치열한 국내 시장 창업, 국내 기업 취직에만 목숨 걸지 말고 세계로 눈을 돌리라"고 말한다. 전 세계 1%도 되지 않는 작은 대한민국에서 싸울 것이 아니라 기회도 많고 시장도 100배 큰 글로벌 시장에 도전해야만 희망이 있다는 것.

30여년간 동남아·인도·유럽 등 세계 곳곳을 누비며 글로벌 시장을 개척한 저자는 '세계가 대한민국을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한다. 희망이 없다고 지레 포기하는 국내 상황과는 정반대의 이야기다. 특히 세계 최고의 IT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디지털 선진국으로서 또 한류 문화의 중심국으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청년들의 현실은 '공무원 응시생 사상 최대 인원'이다.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 우물 밖 세상을 바라보려는 마음은 점점 사라지고, 오히려 깊은 우물 속으로만 침잠하고 있는 것이다.

▲ⓒ 라온북

저자는 영어 실력이 안돼서, 세계 기업의 문화를 몰라서, 한 번도 생각해본 적 없는 일이라서 할 수 없다는 것은 핑계일 뿐이라고 주장한다. 필요한 것은 '도전해보겠다'는 마인드다. 더욱 깊은 불황의 터널로 접어드는 올해, 이대로 멈출 것인가 한 발 나아갈 것인가는 선택의 문제다.

곽정섭 글로벌경영연구소 소장은 현직에서 30여년 이상 일하며 국내외 다국적 기업과 함께 사업을 진행한 바 있는 1세대 글로벌 디벨로퍼다. 지금의 청년들과 기업·정부에게 따끔하게 경고하고, 지금부터 우리가 어떻게 글로벌 코드를 체득해 세계가 원하는 인재로 탈바꿈할 것인지 구체적으로 제안하기 위해 책을 집필했다. 출판사 라온북, 가격은 1만3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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