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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노동·기업·학계 참여 건강한 소비문화 조성 '한마음'

감정노동협의회 '감정노동 생각하는 전국캠페인 발대식 개최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16.04.28 15:58:22

[프라임경제] 감정노동을 생각하는 기업 및 소비문화조성 전국협의회(이하 감정노동협의회)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16년 감정노동 전국캠페인 발대식 및 감정노동을 생각하는 기업 및 소비문화조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감정노동을 생각하는 기업 및 소비자문화조성 캠페인은 소비자와 기업이 만나는 접점에서 일하고 있는 감정노동자의 문제를 △정부 △노동단체 △사업자단체 △학계 △소비자단체들이 앞장서 함께 해결하기 위해 진행되는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감정노동협의회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2016년 감정노동 전국캠페인 발대식 및 감정노동을 생각하는 기업 및 소비문화조성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 추민선 기자

조윤미 CTV소비자연구소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상호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회장, 이은희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회장이 각각 기업과 소비자단체 대표로 인사말을 전했다.

이상호 회장은 "감정노동자협의회가 발족한 지 3년의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많은 참여단체가 노력해온 결과 감정노동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달라짐을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소비자인식전환 활동을 더욱 확대해 서로 배려하는 아름다운 문화를 만들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은희 회장은 "감정노동문제는 기업 자체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지만, 직접 교류하고 있는 감정노동자와 고객에서부터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소비자는 '나'부터 감정노동자에 대해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로 인해 발생된 감정노동 문제는 결국 스스로에게 돌아온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5개 참여단체의 업무협약식과 감정노동협의회 참여단체인 ㈔한국산업간호협회의 감정노동 서포터즈단 발대식이 진행됐다. = 추민선 기자

이어 2016년 감정노동협의회 25개 참여단체의 업무협약식과 감정노동협의회 참여단체인 ㈔한국산업간호협회의 감정노동 서포터즈단 발대식이 진행됐다.

발대식에 이어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 개선 운동에 참여한 기업을 대표로 LG전자와 동아제약이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대구 온사랑복지회 시니어 연극단이 감정노동을 주제로 한 '감정노동 우리이야기 들어볼래?' 연극공연을 선보여, 감정노동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려줬다.

올해로 발족 3년째인 감정노동협의회는 감정노동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기업과 소비자의 접점에 있는 감정노동자와 기업, 소비자 간의 상호협력을 통한 '합리적 소비문화'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하고 현재 25개 △기업 △소비자단체 △노동단체 △학회 △언론사가 참여하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20개 지역에서 100회가 넘는 전국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공익광고 영상제작 △언론 인터뷰 △감정노동소비자교육 △감정노동전국협의회 홈페이지 제작 △SNS 기자단 △정책토론회 및 국회 토론회를 통해 다양한 이슈를 제기하는 등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감정노동전국협의회는 다양한 캠페인과 인식조사 활동을 통해 감정노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소비자, 기업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정정하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감정노동과 관련된 법안들이 입법화될 수 있도록 20대 국회에도 지속적인 입법과 정책제안 활동을 할 예정이다.

정혜선 ㈔한국한국산업간호협회 회장은 "감정노동 서포터즈단은 올해 더욱 기업의 감정노동 문제 해결을 위해 심층적인 컨설팅 활동을 진행하고자 한다"며 "한 번의 컨설팅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감정노동문제를 가진 기업이 개선책을 찾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근로자, 소비자 모두가 힘을 합쳐야만 하는 감정노동문제 해결을 위해 서포터즈단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더욱 견고한 컨설팅을 진행하고자 한다"는 포부도 더했다.

한편, 2016년 감정노동협의회 캠페인 협약기관은 △안전보건공단 △㈔한국소비자교육지원센터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전국소비자교육중앙회(울산·광주) △㈔소비자공익네트워크 △㈔소비자시민모임 △한국 YMCA 전국연맹(대전·대구)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색동어머니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감정노동전국네트워크 △청년유니온 △알바노조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OCAP) △㈔한국컨택센터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한국CS경영아카데미 △㈔한국산업간호협회 △㈔한국EAP협회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 △노동환경건강연구소 △소비자TV △프라임경제 △안전신문사 등 25개 △기업 △소비자·시민단체 △노동단체 △학회 △언론사 △공공기관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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