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홈스토리생활 '대리주부' 신규 구직자 등록수 월 1500명 돌파

모바일 O2O서비스 중장년 여성 구직활동 수단으로 폭넓게 활용

김경태 기자 | kkt@newsprime.co.kr | 2016.02.18 09:56:22

[프라임경제] #. 대리주부에 구직자 등록 후 활동 중인 K씨는 자신이 활동 가능한 시간과 장소를 스스로 선택해 일과 삶을 유연하게 조절하며 대리주부 업무를 하고 있다. K씨는 매월 200만원이 넘는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대리주부를 통해 주당 평균 32시간의 일을 했다.

홈스토리생활(대표 한정훈)은 가사서비스 모바일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인 '대리주부'에 새로 등록하는 구직자수가 월 1500명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대리주부는 홈스토리생활이 지난해 5월 '주부가 될 수 없는 날엔 대리주부'라는 슬로건으로 가사노동 시장에서 구인자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서비스로, 서비스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수 100만을 돌파하는 등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리주부 신규 구직자 등록수 월 1500명 돌파는 모바일 사용 환경에 익숙하지 않고 기존 일자리 시장에서 소외됐던 경력단절 중·장년층 여성이 신규 구직자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다.

기존 콜택시, 음식배달, 원룸 전월세 등 상대적으로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젊은층이 활용하던 서비스를 이제는 중장년 여성들이 구직 활동 수단으로까지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O2O 서비스의 빠른 영역 확장을 체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홈스토리생활 관계자는 "대리주부는 고객이 직접 작성한 서비스 수행 평가를 바탕으로, 우수 활동자는 수입을 점차 높여 갈 수 있는 반면 나쁜 평가가 쌓이면 자연 도태되는 플랫폼"이라며 "우수 활동자의 경우 시간당 1만5000원 이상의 고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4시간 서비스 수행을 기준으로 10만원이 넘는 초고가 견적을 채택 받는 사례도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리주부 구직자는 취업시장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계층으로 정규직·계약직 등의 고용 형태를 떠나 일자리 자체를 필요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들은 맞벌이, 1인 가구 증가 등을 통해 창출되는 가사 서비스의 사회적 수요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새로운 형태의 일자리를 만들어가고 있다.

한정훈 대표는 "중장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가정의 가사부담을 줄여 가정산업을 부흥시키겠다"며 "여성의 사회 진출에도 도움을 줘 국가 경제 발전에도 일조하겠다는 사업목표를 한걸음씩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  
  •  
  •  
  •  
  •  
  •  
  •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

배너

프라임TV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