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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 칼럼] 일교차 심한 가을 ‘허리디스크’ 주의보

 

장형석한의원 척추관절센터 원장 | press@newsprime.co.kr | 2011.09.28 18:20:17

   
 

[프라임경제] 무더운 날씨가 한풀 꺾이며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다. 그러나 여전히 낮과 밤의 기온차가 커 환절기 건강관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렇게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지면 허리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크게 증가한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근육이 수축되어 요통이 심해진다.

대부분 허리통증은 스트레스나 날씨 등에 따라 근육이 긴장해 통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척추와 디스크 주위의 근육, 인대는 외부 날씨에 따라 수축이 일어나 주변 신경을 압박하고, 혈액순환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아 통증이 가중된다.

때문에 날씨가 추워지면 허리통증 때문에 아팠던 사람들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근육을 잘 풀수 있도록 가벼운 찜질이나 반신욕 등을 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무엇보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근육이 쉽게 수축되지 않도록 평상시 스트레칭을 자주 하는 것이다.

스트레칭은 허리근육과 신경에 자극을 주어 경직된 근육을 이완시키고 강화시켜줄 수 있다. 스트레칭 자세 중 가장 효과적인 자세는 일명 고양이 자세이다.

고양이 자세는 양손과 무릎을 바닥에 고정시키고 등을 활모양으로 만들어 5초 정도 유지했다가 풀어주는 자세를 말한다. 이 자세는 수축된 근육의 긴장감을 해소시켜 허리의 통증을 완화시켜 줄 수 있다.

또 평상시 잘 때는 다리를 베개 위에 얹고 자는 것이 좋다. 옆으로 누울 때는 양 무릎 사이에 베개나 쿠션을 넣고 자면 허리통증도 완화되고 근육이 서서히 이완되는 것을 느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만약 허리통증이 지속적으로 계속된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아야 한다. 특히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통증이 계속될 시 조기에 치료를 해야 악화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물리적인 치료가 요하는 경우 한의학에서는 봉침요법과 한약치료를 하는데,  봉침요법은 디스크의 통증원인인 신경염을 제거하는데 허리의 근본적인 통증을 제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장기간 치료시 허리디스크의 증상 완화 및 개선이 가능하다.

한약치료는 척추디스크 질환치료제로 디스크의 압박으로 인한 디스크 연부조직 염증과 부기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며, 손상된 조직을 빠르게 회복시키는 데 사용된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는 수술이 근본적인 치료라고 생각하지만 디스크 치료에서 중요한 것은 손상된 조직을 회복시키고 다시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기 때문에 수술만이 능사가 아니다.

허리디스크 예방과 치료에 대한 보다 많은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장형석(장형석한의원 척추관절센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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