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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던컨 UCLA 교수 방한

 

프라임경제 | webmaster@newsprime.co.kr | 2009.12.11 11:24:41

[프라임경제]제2회 한국국제교류재단상 수상자이자 저명한 한국학 학자인 John B. Duncan 미국 UCLA 한국학센터 소장이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방한한다.

미국 UCLA 한국학센터 소장인 John B. Duncan 교수는 16일 금호아트홀에서 열리는 제2회 한국국제교류재단상 시상식 참석차 방한하는 것이다. 

한국의 전근대사를 전공하여 ‘조선왕조의 기원’ 등 주요 저작을 출간한 바 있는 던컨 교수는 후학양성에도 심혈을 쏟아 미국에서 그의 강의를 수강한 학생 수가 6천여명에 이르고 지난 94년부터 UCLA에서 그의 지도로 한국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32명 중 24명이 현재 미국 명문 대학 등에서 한국학을 강의하고 있다. 시상식 당일 던컨 교수에 대한 추천사를 발표할 연세대 사학과 김도형 교수에 따르면, 던컨 교수의 지도를 받은 제자들은 스스로를 서림(西林)학파로 부를 만큼 자부심이 대단하다고 한다. UCLA 캠퍼스가 위치한 곳의 지명이 Westwood인데 이를 한자로 표현한 것이다.

던컨교수는 이 밖에도 캘리포니아 주 정부가 6~8년마다 중고등학교 교과서의 `교육과정 개요(Curriculum Framework)'를 수정하는 작업에도 관여하여, 과거 한국에 관하여 ‘한국전쟁’ 등의 단편적인 사실만 언급했던 교과서에 “한국의 유교 및 불교의 발전, 고대 일본에 대한 한국의 문화 전파, 한국인의 미국이민사, 한국의 경제 및 민주주의 발전” 등을 포함하는 수정안을 작성토록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미국 서부지역 교육정책 수립에 영향력이 높은 캘리포니아주 지역에서 수정안이 최종 채택되면 향후 미국 전역의 교과서에 한국관련 내용이 확대되는 데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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